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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폴,홍콩과 비교한 대만의 최근5년 임금성장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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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2017년 10월 13일 오전 8시 31분에 소개된 뉴스입니다. 

대만은 경제관련 비교를 할 때 한국, 싱가폴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위의 자료를 보시면 2016년 1인당 평균 GDP는 한국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5년간 연봉성장율을 보면 한국, 싱가폴, 홍콩, 대만 순으로 3.78, 3.72, 2.85, 0.62% 로 대만은 1%도 안 되는 성장율에 성장금액도 3200대만달러(한국돈 12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97000대만달러(한국돈 360만원)에 비하면 상당한 차이인데요.

저런 수치를 떠나서 대만은 임금이 좀 많이 낮습니다. 최근 대만에서도 '비정상적인 낮은 임금'이 젊은세대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15년전 임금과 비교를 해봐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만에서 3년 가까이 살아보니... 그나마 식료품물가는 조금 낮고, 그 외 공산품, 주거비용은 절대 낮은 물가가 아닙니다. 신발, 의류, 전자제품은 한국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높구요. 

덧글

  • 유치찬란 2017/10/13 11:58 답글

    대만은 저도 한 4년전 대학원생때 대만이랑 교류가 많았는데 인건비가 진짜 낮기는 하더군요.

    대만대학교 학생들이랑 같이 프로젝트를 했는데, 한국 대기업/중소기업 인건비 듣더니 눈이 돌아가더군요.ㅠ

    대만국립대학교 (순정) 공학박사졸업생 연봉이 $25000~28000(미국달러) 수준이고, 공대 학부졸업생은 $18000~21000 수준이라고... 나름 대만에서 가장 좋은 대학교인데 엄청 놀랐었죠.(대만국립대 공대 정교수월급이 한국 대기업 초봉 수준이었으니 할 말은 없지만...)

    4년 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지금도 많이 바뀌진 않았나 보네요.
  • 전체 연봉변동표를 보니 15년째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하늘라인 2017/10/14 12:53

  • 하니와 2017/10/13 12:34 삭제 | 답글

    중국이랑 그렇게 붙어있으니 인건비가 올라갈 턱이 없죠.
  • 네 그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언어가 통하는 중국본토가 있어서 공장들이 대륙으로 진출하기가 용이합니다. 하늘라인 2017/10/14 12:54

  • 남바완 2017/10/13 13:27 삭제 | 답글

    얼마전 기억으로는 빅맥이나 버스 요금등은 딱 반값이었던것 같습니다만..
  • 그나마 식료품 물가는 좀 합리적이라 좋습니다. 하늘라인 2017/10/14 12:54

  • 거대한 설인 2017/10/13 15:02 답글

    글내용과 상관없지만 싱가폴 저한자를 한국어나 일본어로 읽으면 싱가폴 비슷한 발음이 나네요ㅋ
  • 新加坡 [xin jia po] [씬 지아 포] [신 가 포] 이네요. 하늘라인 2017/10/14 12:55

  • 거대한 설인 2017/10/13 15:08 답글

    대만 경제 전체적 포트폴리오가 박리다매로 싸게 팔거나 외국 하청이 중심이어서 부가가치가 적다보니 공학 박사 월급이 저정도 선에서 맞춰진거 아닐까요???? 대만대 박사가 아니라 mit 공학 박사라 해도 그런 인력 소화시킬수 있는 기업이 없으면 쓸모가 없죠...
  • 부가가치가 낮은 OEM 제조 비율이 많아서 월급이 낮다는 것에도 공감이 됩니다. OEM 하는 대만기업 연구원들 하고 지내보니까 OEM기업의 연구원은 연구원이라기 보다는 그냥 기술지원 정도로... 원청업체에서 설계해 놓은 걸 받아서 조립하는 정도라 굳이 고급인력이 필요도 없겠더라구요. 하늘라인 2017/10/14 12:57

  • santalinus 2017/10/13 18:54 답글

    물가는 한국이랑 별 차이가 없는데도 월급이 그렇게 낮다면 사람들이 생활하기 참 힘들겠군요. 한국 월급도 물가를 감안하면 적게 주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먹고 마시는 것은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들었습니다. 공산품이 비싸죠. 공손연, 2017/10/13 22:49 삭제

  • 식료품이 저렴하다고 해도 한국 지방 물가 수준이지 개발도상국처럼 저렴하지는 않아요.... 서울만큼 비싸진 않지만 순수 지출 비용을 계산하면 한국의 지방 중소도시랑 엇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월급이 저 수준이면 생활이 힘들죠. santalinus 2017/10/13 22:57

  • 제트 리 2017/10/13 21:41 답글

    참, 젊은이 들이 본토로 나가는 데 이유가 있었군요
  • 방송, 연예, 오락, 영화 산업은 이미 중국본토에 완전히 밀린 모습입니다. 하늘라인 2017/10/14 12:58

  • 漁夫 2017/10/13 23:46 답글

    나이하고 경력은 좀 차가 나지만 대만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일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그 친구 왈 '(대만 사람들이) 월급이 적어서 중국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그 얘기인즉 좀 규모 있는 회사에만 취직 되면 같은 학력으로도 중국에서 더 연봉을 많이 받을 확률이 크다는 것이죠.
  • 제 주변에도 중국본토에서 '현재' 일을 하고 있는 대만지인도 있고, 일을 했었던 대만지인도 있습니다.

    지인들의 성향에 따라 중국가서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중국본토는 무섭다? 고 도 안 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주변에 서비스직 하는 지인들은 대체로 35000~30000대만달러가 많은데, 문제는 직종자체가 임금상승의 공간이나 기회가 없어서 아주 오랜 기간을 저 월급으로만 살아야 한다는 것도 문제이고...

    아무튼 살기 힘드네요.
    하늘라인 2017/10/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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