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썅차이)가 살짝 아쉬웠던 집에서 만들어 먹은 중화식훠궈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오랜만에 대만에서 먹었던 훠궈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재료를 사와 집에서 해 먹어 보았습니다. 
다양한 훠궈소스를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지인께서 바로 위에 있는 海底捞 훠궈체인점을 갔다는 사진을 보내 주셔서 거기에 혹해서 훠궈를 먹기로 했습니다. 


중화식 느낌이 나게 두부면도 구입을 했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특이해 보이는 채소도 구입을 해 보았습니다. 얘가 훠궈의 탕과 잘 어울리더군요.

저는 대만에서 훠궈식당을 가면 쇠고기를 잘 익혀서 고수(샹차이)에 싸서 먹는걸 좋아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고수를 구입해서 그때와 같이 먹어 보았으나...

고수의 향이 제가 즐겨 먹던 그 고수의 향이 아니더군요. 특유의 강한 맛이 나야 하는데 싱거운? 고수맛... 고수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대만 갈 수 있으면 대만의 마라훠궈에 가서 고수에 쇠고기 익혀서 먹고 싶네요.

덧글

  • APLE 2021/07/02 14:13 #

    꼬마양배추네요~
  • 하늘라인 2021/07/03 22:58 #

    저는 처음 접해본 채소라서 뭔가 했네요.
  • cintamani 2021/07/05 16:59 #

    한국 고수가 중국 고수에 비해서 향이 별로 안 나죠.
  • 하늘라인 2021/07/11 22:43 #

    한국에서는 고수를 잘 접해보지 못 했는데, 저 때 먹은 고수는 확실히 고수의 특이한 향이 약하더군요. 너무 싱거웠습니다.
  • santalinus 2021/07/14 22:44 #

    대만식 훠궈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예전에 충칭에서 먹었던 사천식 훠궈맛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 하늘라인 2021/07/14 20:15 #

    저는 충칭에서도 훠궈를 먹어 보았고, 중국 타지역에서도 먹어 보았는데, 훠궈는 대만에서 먹었던 것이 더 저에게 맞네요.

    그럼에도 충칭식의 그 매운맛도 좋아합니다.
  • santalinus 2021/07/14 22:46 #

    대만식 훠궈를 좋아하시는 걸 보면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전 혀가 무감각해질 정도의 얼얼함이 너무 좋아서 사천음식에 푹 빠졌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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