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직원들과 함께 가 본 태국의 '콰이강의 다리' 외국계기업 태국주재원

오늘 현충일이라고 TV에서 영화 '콰이강의 다리' 를 해 주더군요. 아주 어릴적 TV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당연히 너무너무 오래전이라 자세한 기억이 나지 않죠. 그래서 현충일 오전 '콰이강의 다리'를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아마도 현충일이라 케이블채널 등에서 전쟁영화를 해 주는 듯 하더군요.

잠시 영화 콰이강의 다리 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저도 구글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1957년 영국영화이며,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영국군포로들을 이용해 방콕에서 랭군으로 이어지는 철로를 만드는 공정 중 지금 태국의 칸차나부리 콰이Kwai 지역의 철로와 다리를 건설한 에피소드를 영화화 것인데요.
당시는 목재로 만들었는데, 전쟁당시 파괴된 후 태국정부가 재건설을 하였습니다. 
유속 느린 강의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강가주변으로 카페나 레스토랑도 있어 풍경을 즐기며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굳이 여기 강 주변이 아니라도 이 마을 주변을 보니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스토랑, 펍 등의 골목이 있어서 며칠 방 잡아 놓고 여행도 하면서 즐기긴 좋겠더군요. 
주변으로는 이런 가게들도 있어서 군것질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경도 멋지다고 하는데, 두 번을 방문하면서 야간에는 올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지인 지인들 이야기로는 밤에는 당시 여기서 사망한 건설포로들의 영혼이 떠 돌아서 오기가 꺼려진다고...
그래서인지 그 주변에 참전군인의 묘가 저렇게 있습니다. 
지금의 풍경은 당시 영화속의 풍경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야간에 한 번 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