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다로 천천히 달려본 대만 어느 시골마을 풍경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대만에서의 기억하면 자전거(이륜차)타는 환경이 참 좋았다는 것이고, 지금 한국에서의 인상은 오토바이 타기 차~~암 좋은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은 보니까 오토바이는 뭐 단속을 안 하는 것 같더군요.
한국에서도 스트라이다 동호회 모임이 주기적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아무래도 겨울이 좀 길다보니 야외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이 좀 짧습니다만, 대만은 오히려 11월 이후가 야외활동 하기에는 더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야외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이 있는 도로를 스트라이다로 천천히 달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스트라이다는 원래 빨리 달리는 목적의 자전거가 아니라서 이런 평지를 천천히 달려보기에 적합한 자전거입니다. 
일행중 드론을 가지고 와서 날리는 모습입니다. 
함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죠. 지난주에 저기 스트라이다 멤버중 한명과 라인을 주고 받았는데, 모일때마다 제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군요. 대만 와서 함께 스트라이다 탔으면 좋겠다고...
어느 작은 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을이 언덕위쪽에 위치를 해서 자전거를 저렇게 끌고 올라와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언덕위 그늘에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여유가 좋습니다. 
뭔가 건물들이 '대만스럽'나요?
대나무로 만든 모자를 쓰고 있는 여자분이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건물에 적혀있는 한자로 봐서는 이전에는 뭔가 금은방 같은 업종의 가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 건물들은 이런 조각을 많이 해 두어서 뭔가 멋이 있습니다. 대만에 작은 마을이나 도시를 가면 이런 느낌의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년내내 녹음이 푸르른 나라에 있을땐, 한국의 겨울이 그립다 라고도 생각을 했었는데, 올겨울 한국에서 지내보니 눈이 내릴때 이외에는 생활적인 측면에서 많이 불편하더군요. 제가 어딜 뽈뽈거리고 잘 돌아다니는 스타일임에도 한국의 추위는 사람을 집에 머물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만에서 뱀 출몰지역이라고 하면 정말 뱀이 나옵니다. 그것도 큰 뱀 나옵니다. 

한국의 어느 출장지 허름한 모텔에서 1박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공장에서 30분만 운전해서 나가면 그래도 도심지가 있는데, 내일 또 방문을 해야하기도 했고, 업무마치고 모텔 찾을때 피곤하기도 해서 공장 부근의 논밭이 있는 곳의 모텔에서 1박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아니지만 경기도 수도권에서 살고 있는데... 가능하다면 조금 한산한 도시, 마을, 지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