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표지판 외국계기업 태국주재원

태국에서는 이런 소쿠리? 두 개를 매단 대나무 막대를 어깨에 맨 행상들을 볼 수 있는데요. 조금 혼잡한 거리에 이런 행상금지 라는 표지판을 저런 그림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저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저걸 사용하는 거겠죠.

뭐 한국에는 저런 형태는 거의 없을 것 같구요. 한국에서 저걸 실제 운송수단으로 사용한 걸 최근에 본 적이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낯선 물건이 되었습니다. 이제 한국에는 리어카죠. 거리 행상은 리어카.
위의 사진은 베트남에서 찍은 건데요. 저런 식으로 물건을 매고 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행상인 거죠. 아무래도 복잡한 도로에 저런 소쿠리가 지나다니면 통행에 방해가 될 것 같으니 저런 금지문구를 붙여 놓은 것 같습니다. 

제가 동남아시아 많은 국가를 가 본 건 아니지만 태국, 베트남 에서는 쟤를 그나마 볼 수 있는 것 같으니, 태국, 베트남 보다 조금 더 경제적 수준이 낮은 국가들은 여전히 쟤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을 해 봅니다. 
베트남 사진 꺼낸 김에 제가 인상깊게 보았던 거리 풍경 하나 올려 봅니다. 

태국에 거주를 하면서 태국과 국경을 맞닿아 있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태국에서 육로로 넘어 갔다가 올 수도 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육로로 한 번 다녀 오고 싶습니다. 

한국의 직장인들은 보통 점심먹고 분위기 봐서 퇴근인가요? 이전 한국회사에서 근무를 할 때는 보통 명절연휴 전 날은 대충 분위기 보다가 점심 먹을 때 쯤 퇴근하거나, 영업직들은 '공식적으로는' 외근으로 해 놓고 오후에 고향앞으로 하는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요. 내일 한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다들 즐거우시겠어요. (제 고객사는 아닌데, 오늘 다른 부서의 한국고객사쪽에서 대형이슈가 터져서 그 쪽 분들은 추석연휴 반납하는 것이 아닌가 살짝 걱정이 드네요)

저는 제 팀원이 오늘부터 9일짜리 휴가를 떠나서 한동안 좀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덧글

  • 나인테일 2019/09/11 00:43 #

    잡상인 출입금지... 같은 것이로군요. 이제 저 희한하게 생긴 등짐도 옛 이야기가 되어가려는 모양이네요.
  • 하늘라인 2019/09/13 00:13 #

    저는 생각도 못 했는데,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잡상인 출입금지' 라는 표현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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