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사람 많은 방콕의 차이나타운 외국계기업 태국주재원

일요일을 맞이하여 방콕의 차이나타운을 거닐어 보았는데요. 사람이 많더군요. 차이나타운이 지역이 조금 넓고 그 안에 또 여러 형태의 시장이나 쇼핑건물들이 있어서 골목골목, 건물건물 다 돌아 보려면 하루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외 위주로 걸어 보았습니다. 
여기 여러 곳의 재래시장이 있는데요. 재래시장들의 통로가 협소해서 인지 사람이 엄청 많아 보이더군요. 실제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런 군것질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감이 제철인지 많더군요. 하나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오전에 아침을 조금 많이 먹고 나가서 인지 많은 종류의 군것질거리가 있었지만 먹어 볼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태국은 이런 무질서한 느낌이 정겹습니다. 
재래시장 안 쪽에 있는 작은 절의 모습입니다. 뭔가 장군신을 모신 듯한 느낌입니다. 큰 갑옷이 있는걸 봐서는요. 그 갑옷 아래에 사람모양의 종이 인형이 있는데요. 이전배경의 중국영화 보면 저승노자돈을 뿌리며 저런 인형들을 사람들이 들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이런 얼음에 담긴 코코넛은 보이는대로 마셔줘야 합니다. 
차이나타운이라고 중국공상은행이 보입니다. 저기 위에 간판 보이시죠? 한국 안산 차이나타운 가면 중국은행이 있습니다. 
뭔가 태국의 차이나타운 느낌 나는 사진이죠.
인상적인 어느 가게의 풍경입니다. 앞에 놓여 있는 캔은 세월이 흘러서 저렇게 색상이 바랜건지 일부러 저렇게 태운건지 모르겠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어느 극장이라는데요. 외부의 모습을 보니 내부의 시설들이 어떨지는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아마 저기 두 남자분이 매표직원? 극장사장? 인 듯 한데요. 사진으로 현장의 그 음습한 분위기가 전달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여기 차이나타운에 오시면 제비집 판매가게나 식당과 삭스핀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기 보시면 燕 이라는 한자가 보이시죠? 저 한자가 제비라는 뜻인데요. 저 한자가 보이면 뭔가 제비집과 관련된 가게구나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보지 않았는데 이전에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중국사극 还珠格格(황제의 딸) 에서 조미의 극중 이름이 小燕子 였나 그랬을 겁니다. 그리고 대학생때 저 한자쓰기가 시험에 나왔는데, 뭐 저는 틀렸죠. 
태국과 중국과 홍콩과 대만 등등의 문화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여기 방콕 차이나타운.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를 하고 다음에 더 많은 풍경 소개해 보겠습니다. 

내일 월요일이네요. 또 한 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덧글

  • 고지식한 순록 2019/08/19 06:57 #

    영어 공부 하려고 하다가 우연찮게 이곳까지 왔네요
    근데 저번에 영어 가르치던 샤오위양은 지금도 영어 하나요?
  • 하늘라인 2019/08/20 23:47 #

    안녕하세요.

    현재 저랑 수업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샤오위학생이 현재 미용시험준비, 경연대회준비 등으로 엄청 바쁘더군요.

    근황을 물어 보니 매일 영어듣기는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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