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살면서 먹고 싶은 한국음식 외국계기업 태국주재원

아주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체중조절 한다고 과일과 샐러드 이런 류 위주로 먹으려 노력합니다. 물론 가끔 회사식당에서 식사도 하지만, 회사식당은 태국음식위주에 중국식(완전 중국식은 아니구요. 아무래도 주방아주머니들이 태국분들이시다 보니..)이라서 한국음식을 맛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집근처 쇼핑몰에 한국식당이 하나 있는데, 태국사람이 주인인지 이건 전혀 한국에서도 맛 보지 못 한 한국식당이구요.
방콕시내에 한국식당이 있지만, 또 혼자서 방콕시내를 잘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러 근처 쇼핑몰을 거닐었는데, 모두가 태국음식이나 중화권, 그 외 외국음식이더라구요. 그런데 순간 '하얀 쌀밥에 매콤한 멸치볶음' 이 너무나 먹고 싶더군요. 외국 살면서 갑자기 특정 음식이 먹고 싶으면 참 힘듭니다. 
저는 한국음식을 안 먹는 외국생활습관을 들여서인지 평소엔 한국음식을 먹지 않고도 잘 지내는데, 정말 가끔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때면 참 힘듭니다. 
하얀 쌀밥에 이런 반찬하고 좀 먹으면 좋겠는데요.

다이어트한다고 과일 샐러드 이런거만 먹으니 뭔가가 계속 허전한 느낌입니다. 

태국음식도 매운 종류가 많습니다. 그런데 매운 느낌이 또 우리 것과 다르다보니 뭔가 아쉽습니다. 

대만에 살때는 입 맛에 맞든 맞지 않든, 집 주변에 한국식당이 많아서 가끔은 대만사람들하고 가서 먹곤 했는데요. 여기 태국와서는 회사주변과 집근처에 한국식당이 없어서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저녁에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네요.

덧글

  • 라비안로즈 2019/05/28 13:18 #

    외국에 살면 그런게 문제이겠네요..
  • 2019/05/28 14:0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5/28 15:1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5/28 16: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꼬질꼬질한 맘모스 2019/05/28 21:30 #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지만
    효리네 민박처럼 ^^ㅎㅎ
    제주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저의 요가 스승과 함께 하실 인연이 있기를 ^^
    신제주 노형동에 아난드 요가원입니다.
    좋은 마음을 받아 저도 무언가 나누고 싶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들르고 나서 소식전할게요
  • 하늘라인 2019/06/01 00:52 #

    제 카테고리가 효리네민박요가처럼 인데... 스승님도 제주도에 계시나 보네요.

    보이차 잘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엔 1000대만달러 전후로 사시면 무난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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