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초보 샤오위小魚 영어암기(6) 컨디션 좋은 날 차이컬쳐스터디

샤오위학생의 영어발표 6회차 입니다. 한 주에 한 문단씩 공부를 하고 연습을 해서 암기발표 하는 형식인데요.

보통은 미장원일을 마치고 저녁 9시경 수업을 시작하면 무척 피곤해 합니다. 하루종일 일 하고 또 수업하면 피곤하죠. 가끔 수업하다가 표정을 보면 졸음이 쏟아지는 걸 참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피로한날 암기발표 하려면 제 실력이 발휘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이 날은 조금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매일 꾸준히 해 내는 사람이 정말 무서운 사람이죠. 전 꾸준함의 결과를 믿는 편이거든요.

한글/영어자막이 있으니 자막켜기를 하시면 되구요. 영어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자막없이 들으시면서 중화권영어발음' 이 어떻게 들리는지도 연습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3년목표로 요가를 하고 있는데요. '양 손을 등 뒤로 마주잡기' 가 3년간 목표입니다. 신체유연도 하위 10% 성적인 저도 3년을 꾸준히 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겠죠. 요가시작할 때는 서서 양손이 무릎 부근까지만 내려갔는데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허리 구부려 무릎 부근까지 내려 가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제가 그렇습니다.)

8개월차가 되니 지금은 아주 쬐끔 무릎 굽히지 않고 손가락이 땅에 닿을려고 합니다. 곧 손가락이 땅에 닿으면 인증샷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제가 20여명 되는 반에서 가장 하위였는데, 지금은 8개월차라고 무려 저보다 몸이 더 뻣뻣한 남자분들이 계십니다. 
샤오위학생처럼 영어 전혀 못 하는 수준의 학생이 오면 먼저 하는 질문이 "책상위에 연필이 있습니다" 를 영어로 한 번 말을 해 보라고는 건데요.

많은 분들은 단어배치를 잘 못 해서 그렇지 '책상' '연필' 이라는 단어는 영어로 알거든요. 샤오위양은 책상을 영어로도 모를 정도였는데, 6주정도 공부를 했다고 나름 '문장'을 말하는 실력이 쬐끔은 향상이 된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를 꾸준히 일년 정도 저렇게 암기해서 발표하면 아무리 못 했던 사람이라도 실력이 늡니다. 어설프게 문법책 꺼내 놓고 가정법과거, 소유격관계대명사 이런거 눈으로 공부하면서 단어숙어 암기하는 방식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반드시 샤오위학생이 졸업할때는 어느 정도 수준의 영어실력이 갖추어 질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격려해 주세요.

오늘 한국은 광복절이네요. 저도 축구 응원할 때 사용하던 태극기를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