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 대사로 배워보는 섬뜩한 수동태 문장 하나 차이컬쳐스터디

영어를 잘 못 해서 처음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수동태문장 아는 것 하나씩 말을 해 보라고 하면 잘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법과거 문장 하나 말 해 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이 말을 잘 못 하죠.

영화대사로 인상깊게 배워보는 수동태 문장입니다. 영화 시빌워에서 와칸다의 여전사가 블랙위도우에게 하는 대사인데요.

Move or you will be moved

직역하면... 움직여라 그렇지 않으면 움직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인데요. 해석이 조금 부자연스럽죠.

"꺼져라. 내가 없애 버리기 전에"  해석이 너무 과도한가요?


중국어/영어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공부시간이 적으니까' 그래도 희망을 주려고 "하루에 최소한 30분이라도 조금씩 하세요" 라고 말을 하긴 하는데요. 모르겠습니다. 제 경험상 하루 30분 그 언어를 해서 해당 언어를 잘 하려면 언어에 엄청난 초인적인 재능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전 중국어를 하루종일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실력이 만족스럽게 증가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나이들어서 습득하려면 정말 별 짓을 다 해야 겨우 조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덧글

  • dennis 2018/07/19 14:31 #

    개인적으론 AM 토크쇼 라디오 잘때 빼고 하루 16시간 24/7 들어보는 것도...
    처음에 아이리쉬 토크쇼 듣고 뭔소리라고 황망한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순간 뭐라카는지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죠...
  • 하늘라인 2018/07/19 15:00 #

    맞습니다. 저도 가끔 미드나 영화를 영어자막 없이 듣고 있다보면 안 들리는 때는 정말 안 들리는데, 좀 컨디션 좋고 집중 잘 될때 듣고 있으면 내용이 이해가 되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시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급적 모국어를 적게 사용함으로써 영어/중국어 청취시간을 늘이려고 하는 편인데요. 하루 몇 시간씩 그 언어만 사용해도 제 생각엔 실력이 빨리 안 느는 것 같은데, 하루 30분만 해서 잘 하기엔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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