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집 근처 공원의 안젤로니아꽃과 코스모스와 그리고 석양풍경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저의 대만집에서 자전거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공원에 안젤로니아꽃과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두 종류의 꽃이 한 장소에서 이렇게 많이 피어 있는 것도 참 특색있는 모습인데요. 실제로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한쪽은 코스모스, 다른 한쪽은 안젤로니아가 피어 있는데요. 저는 한국 가을에 시골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좋아해서 왠지 코스모스 쪽이 더 정감이 가더군요.
한국은 한강변 가양대교 근처인가에 이렇게 코스모스군락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코스모스는 가을철 시골길 따라 피어 있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합니다. 감이 열려 있고, 시골집 굴뚝에 연기가 나는 풍경을 뒤로 한 채 길따라 피어 있는 코스모스.
많은 사람들이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요. 저렇게 코스프레를 하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쪽은 코스모스 이구요.
여기 경계 이쪽 편은 안젤로니아 꽃입니다. 
보라색의 꽃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석양과 함께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일몰일때나 해가 있을때 모두 각각의 느낌은 좋은데요. 확실히 사진으로 볼 때는 햇살이 있을 때 찍은 것들이 좀 더 화사해 보입니다. 위의 두 사진은 해가 있을때 찍은 것들입니다. 

사실 저의 민박집 근처에서 자전거로 가 볼 만한 곳이 아주 많습니다. 다음에 혹시 저의 민박 오시는 분들 있으시면 자전거로도 여행해 보세요.

대만은 5일간의 연휴가 오늘 끝나네요. 연휴뒤의 월요일 더 힘들 것 같은데요. 저도 오늘 일요일 오후를 잘 마무리 하고 내일부터는 또 정상적인 일정을 보내야 겠습니다. 

* 꽃이름은 아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검색한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