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민박손님의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선물 대만 민박 '차이컬쳐홈'

중학생 손님 두 분이 저의 차이컬쳐홈을 찾아 주셨는데요. 중학생 두 명이서 겨울방학이라고 대만에 여행을 왔습니다. 부모님없이 친구끼리 여행을 왔는데요. 아이들끼리만 보냈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은 속으로 많은 걱정을 하셨을것 같은데요.

여행오기 전부터 저에게 이런저런 많은 문의도 주시고, 잘 좀 부탁한다는 '한국에 있는' 부모님의 마음이 여기 '대만까지' 전달이 되더군요.

제가 중학생때는 제가 살 던 도시를 혼자서 떠나는 것도 두려워 했었는데요. 대학생때 처음 외국을 나가야 하는데 김해공항-김포공항-캐나다 이렇게 환승을 해야 하는데, 김포공항에서 환승을 하는 것이 어찌나 걱정이 되는지 당시 여행사직원에게 수십번을 물어 보고 또 물어보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무거운 선물을 학생들 편으로 주셨더라구요. 외국살면 이런 홍삼액 필요하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뜻으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대만여행 잘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제가 신경 많이 쓸께요.

학생시절 스스로 계획을 짜서 예산에 맞추어 자유여행을 해 보는 것도 상당히 큰 경험이죠. 경제적으로 여유가 조금 되면 방학때 아이들을 PC방이나 휴대폰, 게임에서 벗어나 여행을 보내시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시면 인생을 인터넷을 통해서, 모니터액정을 통해서만 배우는 사람들이 많죠.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이야 말로 정말 좋은 교육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