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석님 모시고 하루 대만시내 투어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탤런트 현석님께서 대만에 오셔서 송산공항 픽업나가 시내구경 후 집근처에서 저녁식사 하고 저의 집에서 차 한잔 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고립된 인생을 살다보니, 연륜이 있으신 인생의 선배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기 좋아합니다. 

인생의 배움의 연속이거든요. 저보다 나이가 어린 젊은 세대들의 기발한 사고도 배우고 이해를 해야 유능한 관리자, 팀장, 선배가 될 수가 있구요. 저보다 인생을 더 많이 사신 분들의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경험들을 귀담아 들어야 조금 더 지혜로운 길을 갈 수 있는 것이죠.

새로운 기술도 배워야 하고,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만의 자전거에 관심이 많으셔서 제가 자주 가는 자전거가게도 함께 갔습니다.
제가 작년 자전거로 대만종주한 걸 아시거든요. 그래서 저와 함께 대만에서 자전거여행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언젠가 저와 함께 자전거로 대만남부 한 번 함께 가보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대만이 자전거강국, OEM 강국이라는 걸 알았지만 자전거주인 말로는 전세계 브랜드자전거 90%이상을 대만에서 생산한다고 하더군요.
대만 버블티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집근처에서 버블티도 구입하시는 모습입니다. 사실 저녁식사를 춘수당春水堂에서 했는데요. 거기서도 버블티를 마셨습니다. 춘수당 버블티가 블라인드테스트 1등 했거든요. 저도 저녁식사하며 오랜만에 마셔보았는데 맛있더라구요.
저의 민박에서 차한잔 하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현석님께서 대만 올때마다 저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죠. 

사실 저의 민박에서 머무시는 손님이나, 제가 차량가이드 해 드리는 손님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눕니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과 이런저런 인생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외국에서 살다보니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덧글

  • 2018/01/09 18:27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하늘라인 2018/01/09 21:26 #

    댓글 두 번 남기셨죠? 답변 붙여넣기 해 드릴께요.

    바다거북이가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제가 갔던 저 곳은 물고기는 아주 많더라구요. 저도 처음이라 다른곳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처음 갔던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물고기를 보고 왔습니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제가 갔던 鼻頭角 라고 하는 저 곳도 초급자들이 하기에 안전하고 좋구요. 거기서 조금만 남쪽으로 보시면 龍洞灣 이라고 하는 곳도 많이들 한다고 하네요.

    업체는 그 주변에 몇 군데 있던데요. 만약 간단한 장비만 대여하실 거면 현장 가셔서 하시면 될 것 같구요.

    만약 할머니와 두 분이서 가신다고 하면 차량을 대여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업체를 통해 장비+강습 을 받으실 건가요? 장비만 빌리실 거라면 현장에 많이 있구요.

  • cintamani 2018/01/10 17:12 # 답글

    춘수당 버블티 맛있죠. 원래 밀크티 못 마셨었는데 춘수당 밀크티를 한 모금 마셔 보니 이건 마실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대만 가면 춘수당 꼭 찾아가서 밀크티도 마시고 레몬 우롱차도 마시고 합니다. 타이중 갔을 때는 일부러 본점 찾아가서 마셨었어요.
  • 하늘라인 2018/01/10 21:46 #

    제가 최근에 대만거주하려고 처음 왔을때 도착한 공항에서 처음 마신 음료수가 춘수당 버블티 였죠. 그래서 저에겐 더 인상에 남고 뜻깊은 음료입니다. 송산공항 춘수당 버블티.
  • 고냉이래요 2018/01/11 00:48 # 답글

    이제서야 집에 와서 짐 다 풀고 정신 좀 차리고 댓글 답니다^^;
    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게 타이뻬이 여행 잘 하고 대만 여행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흐리고 비온다던 일기예보가 무색하게도 대만 여행은 항상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다들 아기한테 잘 해주셔서 아시아 여행 중 탑 넘버 3 안에 드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갔더니 비바람에 흐려가지고 해변에 한번 눕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왔어요 흑흑 ㅜㅜ
    게다가 사람들이 무뚝뚝하고 아기나 가족에 대한 배려도 거의 없어서 대만이랑 비교가 너무 되더라구요.

    다음에 시간 되면 대만은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그때는 컨딩? 켄팅? 도 가보려구요.^^
    남편도 너무 감사했다고 꼭 인사 전해달라고 하네요.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늘라인 2018/01/12 18:15 #

    "베트남은... 사람들이 무뚝뚝하고 아기나 가족에 대한 배려도 거의 없어서 대만이랑 비교가 너무 되더라구요."

    제가 가족여행(어르신 또는 아이들)으로 중국본토, 홍콩 보다는 대만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냉이래요님 오셨을때, 대부분을 아기에 맞추어 신경을 썼구요.

    계시는 동안 더 잘해드려야 하는데 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음에 컨딩 가실때 연락주세요.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2018년에도 두 분 더 행복하시고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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