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의 길거리 인형공연 차이컬쳐

중화권 국가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길거리 인형공연 입니다. 인터넷 컨텐츠의 발달로 이제는 점점 추억이 되어가는 전통문화인데요. 요즘엔 다들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애니를 보죠. 저런 건 이전에 문화컨텐츠를 접할 수 없던 시절에 시골등지에서 공연단들이 돌아다니며 했던 공연인데요.
 
운좋게 최근에 이런 공연을 하고 있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몇 몇의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고, 저 무대 뒤에서는 공연자가 열심히 인형을 조종하며 말을 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서도 누군가 이런 공연을 동네에서 하면 보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와는 별개로 지난달 한국가족분이 여행을 오셔서 차량가이드를 해 드렸는데요. 학생이 사루비아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운전하고 지나가다가 보라색사루비아가 보이길래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보라색사루비아 입니다' 라고 했더니

부모님 : 보라색사루비아가 있네... 신기하다
아이 : 엄마, 쟤는 무슨 꽃이야? 처음 보는데...

요즘엔 사루비아가 집 주변에 많이 없나 보죠? 제가 어릴 땐 집 주변 화단에 흔한게 쟤 사루비아였고, 중간에 긴 녀석 빼서 빨아먹으면 꿀이 나와서 쟤네들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먹었는데요.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보는 저런 문화공연... 평생 기억에 오래 남을 수도 있죠.

제가 가끔 영화 '시네마천국'을 보거든요. 지난달에도 한 번 더 봤구요. 어린시절 문화감성을 가지고 어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영화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 연극, 뮤지컬 등을 가서 시간을 보내면 아이들에게는 더 기억에 오래 남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아빠, 엄마랑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좋은 교육이잖아요.


덧글

  • 함부르거 2018/01/08 15:50 #

    그러고 보니 저 어릴 적엔 샐비어 많이 봤는데 요즘엔 볼 수가 없네요. 조경하는 분들이 잘 안 심나 봅니다.
  • 하늘라인 2018/01/09 00:44 #

    그런가 봅니다. 제가 어릴땐 저의 집 마당, 집 입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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