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성姓을 따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중국사회 차이컬쳐

부권사회가 주도하는 세계에서는 아이들은 아빠의 성姓을 따른다. 그러나 중국사회는 최근 특별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1자녀정책을 완화한 이후로 둘째를 가지는 가정이 늘고 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둘째의 성은 엄마의 성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사에 의하면, 54.7%의 응답자가 둘째아이의 성은 엄마의 것으로 따를 수 있다고 하였으며, 23.2%의 사람만이 자식이 아빠의 성을 따르지 않는 걸 받아들일 수 없다 라고 대답했다. 
중국사람들은 자식의 성에 대해서는 아빠의 성을 따른다는 전통을 가질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걸로 조사가 되었다. 응답자중 여성의 경우에는 만약 둘째가 태어난다면 아들딸 구분없이 남편도 엄마의 성을 따르는 것에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남자응답자들의 경우에는 아빠의 성을 따르는 것이 전통이지만 엄마의 성도 따를 수 있다고 대답을 하였다. 
자손이 대를 이어야 한다는 관념은, 1자녀정책으로 인해 이미 깨어진 것일지 모른다.

번역 : 차이컬쳐

저는 중국이 1자녀정책을 하던 시절에 살아서 최근 그 정책을 완화/폐지 한 이후로는 사람들의 생각들을 들어 볼 기회가 없어서 이 기사가 신선하게 느껴지더군요. 대체로 제가 알고 지내던 중국지인들이 조금 작은 도시에 거주하고 약간은 덜 개방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던 터라 의외의 결과입니다. 

설문조사에 대한 표본이 없어서 제가 '지인발 민심'을 두루두루 들어 본 뒤 다음에 한 번 더 글을 써 보겠습니다. 

* 그 와는 별개로, 사실 중국본토사람들 보다 한국이 더 강한 유교적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런 유사한 예를 많이 봤거든요.

덧글

  • 2017/11/17 11:1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1/19 02:1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유교적 사상 2017/11/19 02:58 # 삭제

    중국본토사람들이 한국인보다 더 강하게 가지고있다는 그 유교적 생각이 뭘지 궁금하네요ㅎㅎ 남아선호사상같은건가요?
  • 하늘라인 2017/11/19 09:06 #

    안녕하세요. 본문 마지막에 제가 쓴 내용은

    중국본토사람들 보다 한국인이 더 유교적 사상이 강하다

    입니다. 잘 못 읽으신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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