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통역두고 미팅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비즈니스

중국에서 크고작은 업무 통역을 참 많이 했었는데요. 여러 예들이 있지만, 오늘은 개인사업하시는 사장님들이나 실무책임자급과 중국거래처사장 또는 책임자와 통역을 하는 경우를 말씀을 드리면요.

많은 (중국어를 못 하시는) 한국사장님들이 중국거래처사람과 만나서 업무를 할 때는 한국인통역이나 조선족을 대동해서 미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미팅하는 모습을 보면 이 사장님이 말이 안 통하니까 계속 통역만 바라보고 이야기를 하고 통역에게 의견을 물어보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무슨 문제가 발생하냐면요.

상대방 중국사람이 이 통역을 더 신뢰하고 통역하고 둘이서 쿵짝을 맞추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다보면 업무는 사장이 하고 있는데, 실제적인 실세는 이 통역이 가지게 되어 간혹보면 조선족들이 저쪽 사람들과 함께 이윤을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론 가장 좋은 건 스스로 중국어를 어느 정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 할 땐...

1. 통역에게 나중에 놓치는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녹음' 을 한다고 사전고지를 하세요.

2. 상대방 중국사람이 못 알아 듣더라도, 중국사람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이 말을 할 때도 (제발 딴 짓 하지 마시고) 눈을 응시하면서 들으세요. 그럼으로서 통역은 단지 통역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어야 합니다. 

이런 정도만 하셔도 통역과 중국비즈니스 하실 때 다소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오랜만에 차이컬쳐에서 '비즈니스' 관련 내용을 적어 보네요. 감사합니다.

덧글

  • 함부르거 2017/11/15 02:39 # 답글

    중국 뿐만 아니라 통역을 두고 하는 모든 협상에서 기본적인 사항이죠.
  • 하늘라인 2017/11/15 10:27 #

    네 말씀해주신대로 통역의 기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제가 중국어통역 위주로 많이 해 왔고, 차이컬쳐라서 중국어에 국한을 시켰지만,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많은 사장분들이나 실무자들이 저걸 못하시더라구요.
  • NaChIto LiBrE 2017/11/15 10:12 # 답글

    어떤 경우는 통역이 사장질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 하늘라인 2017/11/15 10:27 #

    맞습니다. 유사한 경우를 많이 봐서 안타까운 마음에 올려 보았습니다.
  • bbobaegi 2017/11/15 11:13 # 삭제 답글

    아주 맞는 얘기입니다^^
  • 하늘라인 2017/11/16 00:31 #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2017/11/16 10:2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1/16 00:3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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