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대학의 유학생대상 동양화 수업 참가후기 차이컬쳐스터디

실천대학교 어학당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수업 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수업을 하는데요. 그 중 동양화 수업에 저도 참가를 해 보았습니다. 저의 학생들이 어떤 수업을 듣는지 알고 싶기도 하고 해서 학교측에 양해를 구하고 참가했습니다.
도구들은 모두 학교측에서 제공을 해 줍니다. 

어학을 배울 때 왜 그 나라 문화를 함께 배우면 좋을까? 

언어는 기본적으로 "소통"을 위한 도구이죠. 해당국가의 문화를 많이 알고 있으면 이야기를 하는데 도움도 되고, 그 해당국가 사람들과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도 있으며, 단어를 습득할때나 문장을 익힐때도 더 도움이 됩니다.
강사분이 붓으로 그림그리는 시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 붓으로 그림 그릴 기회가 많지는 않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쉽게 체험을 해 보는거죠.
학생수가 적으니 한명 한명 꼼꼼히 지도를 해 주는 모습입니다. 
그 지도를 바탕으로 선긋기, 원그리기 연습을 하고 있는 저의 학생입니다. 저 녹색 옷을 입고 있는 학생은 현재 저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어서 이런저런 대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오늘 그려야 할 그림들과 실제로 그린 그림입니다. 앵두 부분의 하얀색 점을 남기는 것이 관건인데요. 수묵화는 여백의 미... 남겨야 합니다. 
제가 그린 그림인데요. 역시 전 이번 생에서는 그림은 안 되나 봅니다 
금붕어 그렸는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그림은 소질이 없는걸로... 저의 이름 '열烈' 자를 남겨 보았습니다. 

 강사분이 그리는 금붕어 입니다. 꼬리지느러미가 사실감이 있네요.
저의 학생이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꼼꼼하게 잘 그리네요.
제가 그린 팬더 입니다. 붓으로 팬더 처음 그려 봤는데요. 그리는 방식이 있더군요. 대나무 잎사귀 먹고 있는 팬더입니다. 

제 이름은 '열성 烈成' 입니다. 그러다보니 저 두 한자를 좋아 합니다. 

언어를 배우시려면 그 나라의 문화도 함께 배우시고 이해하시려고 해 보세요. 대중문화든 고전문화든 이전 역사든 그 나라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면 사람을 만났을때 할 말이 많아집니다. 그러다보면 언어습득도 빨리 되구요.

덧글

  • 2017/10/16 20:12 # 삭제 답글

    팬더보니 금손이신데요???ㅋ
  • 하늘라인 2017/10/16 22:26 #

    자세히 보시면 원 굵기도 일정치 않고... 그림은 아무리 그려도 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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