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먹기좋은 대만 비빔면 2종류 소개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한국의 비빔면 좋아들 하시죠? 특히 외국에 있다보면 막연히 한국의 팔도비빔면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한번은 캐나다 있을때, (학생때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추석이라 한국음식이 먹고 싶더군요. 그 날 한인마트 가서 팔도비빔면 2개를 사가지고 와서 혼자 추석기념으로 먹었는데...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요즘 먹어본 대만의 비빔면류 중에서 위의 2개가 괜찮더군요.
4개에 대만달러 158원, 한국돈으로 1개당 1500원 정도이니, 다른 대만라면가격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여기서 비싸게 팔리는 한국라면가격과 비슷합니다. 

얘는 매운맛을 내세우고 있는데, 한국식 매운맛이 아니라 사천식 마라麻辣의 맛이라 중화권매운맛이 납니다. 
참고로, 따뜻하게 해서 먹으라고 조리법에 나와 있습니다만... 한국식 차가운 비빔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보통 찬물로 차갑게 해서 먹습니다. 대만사람들은 따뜻하게 먹는 걸 선호하는 것 같던데요. 전 차갑게 먹는 것이 더 좋더군요.

아무튼 맛있습니다. 

그다음은...
오른쪽 투명비닐에 있는 제품입니다.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맛있습니다. 넓은 면입니다. 

둘다 매콤한 맛이 나서 한국식 비빔면이 먹고 싶을 때 대만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맛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저는 주로 차갑게 해서 먹구요.

하지만 이런 비빔면들의 고질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하나를 먹으면 양이 안 찹니다. 
두개 먹으면 다이어트에 반하는 행위라 또 죄책감 느껴지고...

그래도 하나 먹는 것 보다는 두개 먹고 운동을 조금 더 하는 걸로 타협을 봅니다. 

오늘은 한국의 팔도비빔면을 대체할 수 있는 대만의 비빔면 두 종류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대만라면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맛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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