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와 함께 한 타이베이 피크닉행사 이모저모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저의 대만지인 '위니'와 타이페이 화산문화공간에서 진행된 '피크닉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참고로 '위니'는 피크닉용품 인터넷판매를 하고 있어서, 시장조사 겸... 홍보 겸 해서 이런 피크닉행사들에 자주 다닙니다. 저는 '위니' 이런저런 도움을 많이 주고 받는 사이라 함께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우연히 지나가다 이 행사를 보고 구경을 했는데요. 오늘은 '위니' 때문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많은 피크닉 인구가 모였습니다. 
여러 초대가수와 연예인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런데 가수 라고 부른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노래 실력은 형편없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에 순위권에 드는 아마추어들 보다 노래를 더 못 부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준비해서 와서 먹으며 즐기는 축제의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이런저런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도 모이는 마련이죠. 노란색옷과 공룡옷을 입고 퍼포먼스(또는 홍보)를 하는 남자입니다.
각종 카드나 보드게임을 가져와서 즐기는 젊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엄청 큰 카드를 들고 있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습니다. 젊은사람들, 연인들, 가족들, 특히 강아지, 고양이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았구요. 당연히 위의 사진처럼 아이들과 함께 나온 사람도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작년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파충류동호회 사람들인듯...) 파충류들을 데리고 나와 시선을 끌었던 기억이 나네요.
'위니'는 피크닉용품 인터넷쇼핑몰 사장 답게 첫번째사진의 테이블 부터 이런 포크까지 세심하게 준비를 해 왔고, 과일도 집에서 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 와중에 '위니'는...
저렇게 자신이 준비해 온 쟁반 위에 자신의 명함과 제품소개지를 놓고 돌아다니며 홍보하고 있습니다. 

홍보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찍자, 쑥스러운지 웃으며 카메라 뒤로 숨으려는 장면입니다.
저렇게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명함과 제품소개서를 돌리며 홍보를 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 아름답죠. 자신의 일을 위해 열심히 한다는 것... 

특히 이 피크닉용품 인터넷쇼핑몰은 투잡의 개념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하거든요. 그래서 엄청 바쁘고 힘들어 하는걸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부터 제품구입, 발송... 모든 걸 혼자서 직장 다니면서 하니까 힘들기도 엄청 힘들고, 다재다능한 능력과 열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영업을 해서 성공을 하겠다는 꿈이 아주 큰 사람이라 저도 자주 연락하며 많이 배우고 자극도 많이 받습니다. 

저도 오늘 전단지 홍보하는 걸 도와주었습니다. 위니는 주로 남자 손님에게 저는 주로 여자분만 계시는 곳에 찾아갔습니다.
다니는 직장이 약간은 육체노동이라 엄청 힘들지만 오늘처럼 쉬는 날에는 또 이렇게 나와서 투잡을 합니다. 그리고 위니의 장점은 늘 잘 웃는다는 거죠.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좋습니다.
명함부터 홈페이지, 등등 모든 걸 본인이 직접 다 디자인하고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대만쇼핑몰이라 차이컬쳐를 오시는 한국분들은 소용없으시겠지만 www.weinistore.com 이런 싸이트를 직장 다니면서 혼자서 다 만들었구나 라는 느낌만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저도 민박과 직장생활... 투잡을 하는 입장에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개인 일을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거든요. 저도 오늘 저기 홍보하고 있는데, 대만손님께서 오늘 당일예약, 당일숙박을 하시겠다고 하셔서 오늘 숙박손님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꿈을 키워 나가는거죠. 직장생활만 하면서 월급만 받으면 자칫 나태해지거나 인생의 목표가 희미해질 가능성도 있는데, 언제나 내가 사장인 일이 있으면 생활이 좀 부지런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니'의 저 피크닉인터넷쇼핑몰 사업을 지지하고 어떻게라도 도움이 되고자 신경을 씁니다. 


저렇게 직장을 다니면서 혼자서 하는 쇼핑몰이 잘 되겠어? 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자기 사업체를 가진 사장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좋아 '위니'를 지지합니다.

오늘은 '위니'와 함께한 대만의 피크닉행사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저도 저의 민박 '차이컬쳐홈'이 더 크게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