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어느 오토바이 정모 풍경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며칠전 한 무리의 오토바이가 한 곳에 주차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올여름 출시된 전기오토바이 Gogoro 모임을 하는 듯 하더군요. 줄 맞추어 딱 저렇게 주차를 해 놓고 서로 사진도 찍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이 전기자동차 Gogoro에 대한 글 은 제가 올 봄에 적은 여기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처음 나오기 전 8만대만달러(한국돈 약 2백8십만원) 정도에서 형성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실제로 12만대만달러(4백2십만원)에 출시가 되어 제 주변지인들도 '저렇게 비싼 걸 누가 사나?' 라는 의견이었으나... 

이렇게 젊은 계층에서는 이런 모임을 할 정도 이네요.
위의 링크를 타고 가 보시면 이 오토바이의 특징은 미니쿠퍼처럼 각기 특색있는 커버튜닝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와 잘 보이지 않지만 모두 제각각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인 사람들 대충 훑어 봐도 대부분이 젊은층 이더군요.

일반 이런 스쿠터류가 3만원~5만원대 임을 감안하면 비싼편이고, 젊은이들 한달 급여가 3만원대 임을 감안하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죠.
이 전기스쿠터는 이렇게 주유소에 가서 배터리를 1대1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충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국 지정된 주유소에 저렇게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를 가서 뽑아 꽂아 놓고 내 것을 그냥 저기에 꽂아 두는 방식이라 충전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의 집 주변 주유소에도 저렇게 배터리충전소가 있습니다.
 오늘은 며칠전 본 전기스쿠터 Gororo 모임풍경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2만달러가 소비층의 심리적저항이 쎄다고 판단하여 가격인하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대만신문에는 Gororo 제 1호 교통사망사고가 나왔다는 그런 기사도 한 번 나왔습니다.

이 전기스쿠터가 많이 보급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이유는요. 아무래도 일반 오토바이는 매연과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신호대기중 오토바이 근처를 지나가면 매연냄새와 소음이 굉장합니다.

덧글

  • 솔다 2015/11/10 01:48 #

    우와..... 신기해요....... 스쿠터 정모도 신기한데.전기 스쿠터 보편화 된 것도 ! 불과 얼마전에 대형마트 주차장에 전기 자동차 충전소 따로 생긴거 보고 격세지감했는데 우오..
  • 하늘라인 2015/11/10 10:54 #

    저는 쟤 볼 때 마다 자동차계의 미니쿠퍼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좀 개성스런 디자인이 좋아서 구입하게 되는 그런 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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