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싸지 않았던 시드니대학교 구내식당 음식/음료 호주 makes me feel Brand new

오늘은 샐러드이야기 + 시드니대학교 구내식당의 물가이야기 를 동시에 소개해 봅니다. 다이어트기간동안 어딜 가더라도 저런 치킨샐러드를 가급적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치킨+계란+적당한 채소들... 한번은 시드니대학교 내부를 둘러 보고 교내식당을 갔었는데, 저렇게 만들어 놓은 치킨샐러드를 팔더군요.  그것도 슈퍼에서...

당연히 대학교 구내식당이니 외부보다는 좀 더 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외부에 비해서 전혀 싸지 않더군요.
그리고 일반 슈퍼보다는 저런 자판기가 조금 더 싼 것이 일반적이고, 대학교내의 자판기이니 더 쌀거라 생각을 했는데, 가격을 보니
보통 저 크기 레드불이 외부마트 중 비교적 비싸다는 24시간편의점에서도 3.8불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무려 자판기 주제에 4불...

저 학교외 UNSW 에도 가 보았는데, 학교내 음식들이 외부와 가격대가 똑같더군요. 제가 학생때는 그래도 대학교내 식당들이 조금 쌌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내부 환경은 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직 새학기가 시작하지 않아서 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구요.  가끔 이렇게 대학교를 오면 이전 생각도 나면서...

대학생때 공부를 더 많이 하지 못 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좀 들면서

남들은 로또1등 당첨되면 집을 산다 차를 산다 이렇게 말을 하지만 저는 로또 1등이 되면 '가장 비싼 전신 건강검진 한 번 하고 난 뒤, 외국의 캠퍼스 넓은 대학교를 등록해서 4년동안 다시 공부를 할 것 같습니다'
마침 점심을 먹고 앉아 있는데, 저기서 한무리의 아시아계 학생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춤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어쩌면 신학기때 발표회나 공연, 혹은 신입생장기자랑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저 동작을 보면서 자꾸만 90년대 댄스그룹의 '잼-난 멈추지 않는다' 인가 그 노래와 안무가 생각이 나더군요.
저렇게 신입생일때 저런 춤도 배워보고... 딱 보니까 파란색 옷 입은 학생이 가장 소질이 있어 보입니다. 동작이 가장 적극적이고...

오늘은 시드니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외부에 비해 그다지 가성비가 좋지 않은 치킨샐러드 먹은 이야기를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