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비 오는 날에도 샐러드 효리네민박요가처럼

샐러드 자체는 참 몸에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런 채소들, 콩류, 각종 견과류... 문제는 저걸 매일같이 먹어야 한다는 거죠. 이전 사진들 처럼 맑은날 야외 공원에서 먹을 때는 그나마 좀 나은데, 비오는 날 몸이 으슬으슬 추운데 먹으려면 더 힘들죠.
이 날은 비가 와서 도서관 건물 2층 올라가는 계단 복도에서 앉아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면 안 된다는 집념을 가지고 먹었습니다. 이런 날은 정말 따끈하고 얼큰한 김치찌개나 뼈다귀해장국 이런 것이 먹고 싶은데요. 참고로 샐러드 먹으면서 다른 탄산음료나 설탕 많은 음료 보다는 좀 힘들겠지만, 아메리카노나 아니면 저런 물을 마시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이전 시드니의 제 하우스메이트를 보면 꾸준히 이런 지방분해 해주는 약인지, 음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것들을 복용하더군요.

저는 솔직히 저런 것들의 효능을 그다지 신뢰하지도 않고, 음식조절 하는 것 자체 만으로도 비용이 많이 들어 가는데, 저런 것까지 구입해서 마시기는 경제적 부담도 있어서 저런류는 아예 관심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2년동안 체중감량 하면서

음식위주의 영양섭취 + 각종 단백질분말, 프로틴 제품 섭취 안하기(전문 운동선수도 아니고, 건강해지려고 하는데, 저런 것들이 신장에 무리를 많이 준다는 조언들이 있어서요) + 운동 

이런 기본원칙대로만 했습니다.

그 중 샐러드, 과일, 치킨, 계란 등은 꾸준히 먹었구요.

샐러드가 좋지만... 가끔 뜨거운 국물이 생각 날때가 많았구요. 시드니에 있을 땐 약40일 정도 지날 때 부터 샐러드가 먹기 싫어지면서 뜨겁고 매콤한 국물이 생각났습니다.

덧글

  • 아르 2015/03/10 00:36 #

    배가 고프면 안 된다는 집념 멋지내요
    장소야 어디가 됬든 맛나게 먹음 되정
  • 하늘라인 2015/03/10 00:42 #

    약 2년간 체중감량을 했는데, 굶으면서 안 먹고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죠. 어떻게 생각하면 건강식을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양을 살짝.. 아쉽게 늘 배부르지는 않게 먹다 보니 밤이 되면 맛 있는 음식들이 먹고 싶었고 그걸 참는 것이 힘들었죠.

    마냥 굶으면서, 아니면 특정음식만 먹으면서 그런 식으로 음식조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