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하기 너무나 쉬운 어느 의사의 서명 사진한장

시드니에서 꿰맨 손바닥에 염증이 생겨서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보통 한국은 꿰매고 나면 염증 방지를 위해 처방전을 해 주는데요.시드니 병원에서는 꿰맨 당일에는 처방전을 주지 않더군요. 상처 감염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결국 상처에 지속적으로 물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미 2달이 지났음에도 지금도 그 부분이 빨갛게 살짝 부푼듯 흔적이 있습니다(염증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꿰매고 나서 실밥 풀러 가서 처방전을 받았는데요. 의사의 서명이 정말 단순하더군요. 단순한 것 까지는 괜찮은데, 양쪽 사인이 다름. (하나는 교차, 하나는 교차하지 않음)

비록 저렇게 단순한 서명이라도 저걸 따라서 위조하는 순간 큰 범죄가 되니까 행여나 회사에서도 상사의 서명을 따라 해서 안 되구요. 그리고 저 의사도... 저렇게 단순한 서명을 비슷하게도 못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