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세븐일레븐의 슬러쉬 시식 호주 makes me feel Brand new

시드니 세븐일레븐의 슬러쉬 광고 입니다. 며칠전 한 무리의 유치원생들이 와서 줄을 서서 쟤를 먹고 있더라구요. 다이어트도 끝났겠다 한 번 먹어 보았습니다.  원래 이런 서양국가 오면 대표음식 중 하나가, 마스터드 바른 긴 핫도그, 햄버그, 그리고 이런 슬러쉬 죠. 미드나 영화보면 편의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에서 어른들도 쟤를 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컵의 사이즈에 따라 어느걸 골라도 가격은 똑 같구요. 저는 가장 작은 사이즈로 먹어 봤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그냥 컵에 가득 담아 뚜껑 닫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보니까 저런 원판을 컵 위에 꽂아서 더 많이 담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컵과 이걸 꺼내서 담으면 됩니다.  일단 뭔지 모르지만 하나 집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류를 먹을 때 순간적으로 머리 뒷쪽이 아파오는 느낌 있죠?  영어로 Brain freeze 라고 하는데요.

짐캐리 영화 'Fun with Dick and Jane' 이라는 영화에서 편의점 강도로 짐캐리가 들어 갔다가 저거 먹고는 인상쓰면서 'Brain freeze' 라고 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바로 위의 장면이고 저거 빨리 마시다 보면 저런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Fun with Dick and Jane 이라는 영화... 아주 유쾌하고 재밌습니다. 암튼.
이런 것도 잘 안 먹었는데요. 다이어트 마친 날 동네유치원생 아이들이 줄을 서서 저걸 먹고 있길래 너무 먹고 싶어서 두차례에 걸쳐 먹어 보았습니다. 실제로 어른들도 아주 많이 마시죠.

맛은... 달고 시원하고 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