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역별 발생 빈도 높은 암 종류 (4) 차이컬쳐

중국 지역별 암발생 빈도... 오늘은 (4)편 <직장암>, (결장암, 대장암 이라고도 하네요) 입니다.

상해, 절강, 강소성 등지에서 최근 몇 년 사이에 발생 빈도가 원조격인 서방국가를 넘어 섰다는 내용입니다.
고지방 음식, 불균형적 식단, 오래 앉아만 있고 운동부족, 암튼 식습관으로 오는 암 인 것 같네요.

다행히 직장암은 조기에만 발견이 되면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해서 거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암이라고 합니다.
광서, 길림, 내몽고 외 연안지역에서 자주 발생되는 <간암> 입니다.

해안에 인접해 있는 지역의 발생율이 높은 이유로 기후가 고온다습하여 암을 발생시키는 물질(어떤 단어 인 듯 하네요)이 발생되어지는 좋은 조건이라 암환자에게 위험부담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안지역의 간염 환자의 발생율도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보면 술잔돌리기 라든지, 하나의 냄비나 그릇에 여러 사람이 수저 함께 쓰는 그런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공동체문화? 情문화? 도 좋지만 비위생적인건 비위생적인거죠. 

그리고 동북성의 간암은 폭음에서 원인으로 꼽고 있는데요. 동북성... 날씨가 추워서 독한 술을 많이 마시나 봅니다. 중국을 돌아다녀 보면 확실히 북방쪽 사람들이 술도 독하게 많이 마시는 것 같고, 강권하는 문화도 좀 심합니다. 저 남쪽 가면 그렇게 술을 미친듯 마시는 자리를 많이 가보지 못 했거든요.

지방간이나 간경화가 간암으로 발전된 확율은 70% 정도라고 합니다.

마지막, <식도암> 입니다.
 식도암은  음식을 너무 빨리 먹거나, 대충 씹어서 먹거나, 너무 뜨거운 걸 먹거나, 과도한 음주를 할 때 발생이 되는 암으로 식사습관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쪽에는 내용의 감수를 맡은 기관을 적어 두었네요.

이런 것들을 꾸준히 보면 중국인의 생활습관이나 경제상태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질병중에도 '선진국형 질병' 이 있고, '후진국형 질병' 이 있죠.  물론 사고에도 '선진국형 사고' 가 있고 '후진국형 사고' 가 있습니다.

그리고 목욕탕 욕조에서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는 전형적인 '문명사고' 의 범주에 들어 갑니다. 후진국에서는 목욕탕욕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나오구요.

암튼 인문사회학을 공부하는 저에게는 이런 류의 자료가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연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