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火锅훠궈 식당 馬辣 소개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오늘은 대만의 훠궈 식당 중 제가 좋아하는 체인점 馬辣 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대만친구 3명과 그들의 홍콩친구 2명이 사전에 약속이 되어 있는데, 저도 초대를 해 주어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남자와 그 옆에 있는 여자가 홍콩친구 입니다. 둘은 내년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네요.

이번에 대만와서 홍콩젊은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어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일단 훠궈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여기도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스 입니다. 이전에도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대만훠궈 식당은 하겐다스 아이스크림도 그 식당의 평가 기준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6명이라 두 테이블로 나누었구요. 이렇게 매운맛, 안 매운맛 반반이 가장 무난합니다. 여기는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음식을 '달리게' 되더군요.
이 체인점은 메인요리 말고도 후식 등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음료, 커피, 차...
무료로 다 제공되는 탄산음료 맥주...
당연히 뷔페니까 이런 차 들도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구요. 저기 오른편에 있는 건 꽃차 들입니다.
과일류나 요거트, 푸딩, 마카롱, 치즈케익 등등 이런 류 디저트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선호하는 음료는 여기 수박쥬스... 옆에 있는 와인은 패스...  제가 이 식당을 몇 번 왔었는데요. 저 수박쥬스는 정말 많이 마신 듯 합니다.
훠궈를 먹을 때는 이 양념장을 잘 만들어야 하는데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현지친구들 따라 만들어 보시면 되구요... 저는 많이 먹다 보니 제가 선호하는 양념장 래시피가 어느 정도는 정해졌는데요. 간혹 만든 양념장이 조금 마음에 안 들면 살짝 신경이 쓰입니다. 오늘은 양념장이 잘 만들어 져서 아주 좋았습니다.

뷔페식 훠궈를 오면 무.조.건.
고기 입니다.
무제한... 고기.
저는 양고기를 좋아하는데, 오늘 함께갔던 대만, 홍콩 친구들이 모두 양고기의 그 향을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안 시켰습니다.  그 대신 다른 고기만 계속 시켰죠. 
어차피 2시간 동안은 무제한으로 시킬 수 있으니 계속 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오늘 저 홍콩 커플이 대만에 온 이유에 대해 들었는데요.

저 홍콩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는 여자가 대만에서 꽃꽂이를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홍콩은 가르치는 곳도 별로 없고, 수업료도 싸고, 기술도 홍콩보다 더 좋아 대만까지 와서 배운다고 합니다. 오늘도 수업듣고 점심시간에 저렇게 나와서 만나는 것이었구요.

홍콩-대만 언어가 통하니까 저렇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잘 만들어진 저의 양념장 입니다.

그리고 홍콩친구들이 말을 하길, 대만이 전반적으로 홍콩보다는 물가가 싸서 내년에 결혼을 하게 되면, 웨딩촬영을 대만와서 하겠다고 하네요.  물론 저 여자분이 홍콩항공사 승무원이라 항공티켓이 저렴해서 가능한 발상이겠지요.
이 남자애가 20대인 듯 한데요. 엄청 미남입니다. 키도 크고 무슨 연예인 수준으로 생겼습니다. 운동도 잘 하고...

그런데, 여자친구왈...  편식도 심하고, 모르는 낯선 처음보는 음식은 절대 도전 하지 않는다고. 또 스스로 이야기 하길, 자기는 어딜 가더라도 별로 호기심이 없어서 숙소에만 있고, 어디 들어가서 그냥 앉아 있길 좋아하고, 둘러 보더라도 그냥 풍경만 대충 본다 라고 이야기를 하자...

함께 있던 대만친구들이 모두 생긴것과는 전혀 딴판이다 라는 반응들이더군요.
다시 식당이야기로 돌아가서요. 화장실 입니다.
여러 시설들이 모두 고급스럽습니다. 
첫번째 고기 한 점 부터 마지막 과일 한 조각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먹었습니다. 이전에는 다이어트 한다고 와서 마음껏 먹긴 먹었는데, 먹으면서도 늘 걱정, 부담이 조금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그 딴 것 없이 그냥 먹고 싶은 대로 계속 먹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더 이상 못 먹겠더군요.  

그런데, 최근에 계속 많이 먹는데, 오늘 오전 헬스장 가서 몸무게를 재어 봤는데 몸무게가 크게 변화가 없어서 아주 기뻤습니다.
오늘 아침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샤워한 뒤의 모습인데요.  아직 얼굴라인은 (6월30일 헬스완료 인증샷 때 보다는 살짝 찐 것 같긴 하지만) 그 동안 계속 마음껏 먹은 것에 비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만의 유명 훠궈체인점을 소개해 드렸구요. 대만 오시면 이 집을 찾아서 가 보세요.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 후식, 시설 모두 괜찮습니다.   

대만 있는 동안 계속 많이 먹고 더 많은 음식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덧글

  • 요니 2014/11/24 00:57 #

    ㅠㅠ겨울되니까 훠궈가 엄청 먹고싶어요ㅠㅠ 전 토마토탕 엄청 좋아해요ㅋㅋㅋㅋ 애들이 애기입맛이라 놀리지만...! 하겐다즈를 먹을 수 있다는게훠궈집의 장점인 것 같아요ㅠㅠ 휴 츠따오빠오만가면 과식...흑흑...
  • 하늘라인 2014/11/24 01:21 #

    그쵸... 하겐다즈를 그냥 사 먹어도 비싸잖아요.

    저도 오늘 하겐다즈 두 번 퍼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츠따오빠오(X) 츠빠오따오(O) 인데요. 오타인듯 하여 수정해 드립니다.
  • 요니 2014/11/24 10:38 #

    吃到飽가 맞는표현 아닌가요?ㅜㅜ 대만에서도 이렇게 써왔는데... 배부를때까지 먹는다는 말로 쓰는거면 이쪽이 맞는게 아닌가 싶어서요*0*
  • 하늘라인 2014/11/24 10:59 #

    당연히 吃到饱 가 맞습니다.

    한글로 보니까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ㅠㅠ

    저를 꾸짖고 나무라 주세요.
  • 2014/11/24 01:1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1/24 01:2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11/24 01: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11/24 01: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nchor 2014/11/25 09:32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11월 25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11월 25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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