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골 물고기양식장의 먹이재료 차이컬쳐

중국 어느 시골의 작은 양식장입니다. 물고기를 키우더군요. 짐작컨대 여기서 길러진 물고기(생선)들이 인근 식당에 판매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저렇게 낚시질도 하고 있습니다.
양식장의 뒤쪽은 이런 풍경입니다. 벼와 보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저기 낚시하는 사람 바로 옆으로 이렇게 음식물찌꺼기 보관소가 있습니다. 도시의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닙니다.
이렇게 삼륜차에 음식물쓰레기를 싣고 와서 저기에 담습니다.
바로 인근 식당 등지에서 수거한 음식물쓰레기 들입니다.
저렇게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를 저 양식장에 뿌려서 물고기사료로 대신 하는 겁니다. 양식장의 물이 고여 있어서 오염이 되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은 되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저렇게 해 오고 있는 것이겠죠?
왠지 양식장하면 전문 물고기사료를 주고 키우는 그런 것만 생각을 해 왔는데...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긍적적이기도 합니다.
이런 건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차이컬쳐는 중국의 작은 양식장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물고기 먹이로 사용하는 광경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 일요일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하루종일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 살짝 후회 중입니다.


덧글

  • 0151052 2014/11/24 00:16 #

    역돔같은건 똥을 먹여서 키운다고 하던데... 저 정도면 양반이네요.
  • 하늘라인 2014/11/24 00:51 #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먹을 수 있겠지만, 똥을 퍼 부어서 먹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 회 로는 못 먹을 것 같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저 많은 물에 똥의 비율이 그렇게 많을까 싶지만... 느낌이...

    근데 저 음식물쓰레기는 크게 거부감이 없어 보입니다.
  • mafuyou 2014/11/24 06:08 #

    제 지인은 한국 양식장에선 항생제 등 약을 7~8가지 이상 넣어서 그거 보고나서부터 절대 안 먹는다하더군요
    (한국인이고 어업 쪽에 종사합니다. 현직 다이버.)
    이런면에선 중국 양식이 나은것 같네요.
    똥이야... 비료로 잘 쓰니 뭐...
  • 하늘라인 2014/11/24 11:06 #

    양식장에서 대부분 사료와 항생제 사용하지 않나요? 저는 대부분 양식장이 저렇게 양식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식 아니면 회를 먹을 기회가 아주 제한이 될 것 같아서 그냥 먹습니다.
  • mafuyou 2014/11/24 18:22 #

    그게 한국이 제일 심각합니다.
    원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약품을 먹고 자란 것을 먹는 것은 그 약품을 먹는 것과 매한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즉 항생제를 그만큼 먹게 되는 것이고 이로 인해 면역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약효가 들지 않게 만들어 심각한 중병에 걸렸을때 약이 소용없게된다든지
    그리고 근래에 들어서부터 아토피라든지 자가면역질환자들이 많아졌는데 인과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것도 큰 영향이지 싶습니다. 더욱이 서울에 유난히 많은데 아리수 물의 약품처리때문이기도 합니다. 아토피의 경우만 해도 서울을 벗어나니 나았다가 다시 돌아오니 증세가 재발 및 심화되었다는 사례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에 시골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죠.
    간단한 글 두개만 읽으셔도 충분하실것 같네요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67
    http://bananakick.tistory.com/24
    심도깊고 솔직하고 적확한 내용은 영어권이나 유럽권(프랑스 독일 북유럽권 등) 자료를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돈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자연산을 고집해야하는게 좋습니다.
    더 불어 항생제에 관해선 한국의 경우 감기처방전 등의 남용이 심각합니다.
    외국 의사들 입장에선 기가찰 노릇이죠.
  • 0151052 2014/11/24 19:01 #

    한국의사 입장에서 기가차는 이야기네요.
    대학병원 의사들도 감기걸리면 항생제 퍼먹고 일하러 가는데 말입니다.
    사례로만 이야기하려면 2000년 전에는 죽었다가 살아는사람도 있는걸요.
  • mafuyou 2014/11/24 22:52 #

    항생제 때문에 감기가 치료된는 것이 아니죠.
    의사시라면 당연히 알고있을 기초적인거지만 항생제는 세균을 가리자 않고 다 죽여버리는 것이지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감기는 당연히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죠
    http://www.cdc.gov/getsmart/campaign-materials/press_kit/Cold-Flu_Season-508.pdf

    이미 한국 내 언론에서도 충분히 화자되어서 항생제의 문제성은 알사람들은 다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전이나 되고고나서나 한국 의사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는 감기가 아닙니다.
    http://www.webmd.com/cold-and-flu/features/antibiotics-for-flu
    http://www.nhs.uk/Conditions/Flu/Pages/Treatment.aspx
    http://www.choice.com.au/media-and-news/consumer-news/news/antibiotics-wont-help-colds-and-flu-260614.aspx
    http://www.bu.edu/today/2012/cold-or-flu-dont-ask-for-antibiotics/
    http://www.drabelson.com/PDF/Flu.pdf (항생제와 면역체계)

    이 외에도 외국에선 이미 항생제의 문제성 등이 자료가 넘쳐납니다.
    조금이라도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으실겁니다. (마지막 링크만이라도)
  • 하늘라인 2014/11/25 01:53 #

    mafuyou님... 항생제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몰라서...

    댓글에 '화자' 라고 쓰셨는데, 저 건 이전에 제 차이컬쳐에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어서 오타 수정해 드립니다.

    http://chiculture.egloos.com/3568241

    "膾炙 회자" 이죠. 뭐 저도 오타 많고, 맞춤법 잘 모르는데, 제가 쓴 포스팅의 한자를 쓰셨길래 알려드립니다.
  • anchor 2014/11/26 09:27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11월 26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11월 26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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