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시장 살짝 구경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오늘은 타이페이 야시장을 살짝 둘러 보고 왔습니다. 요즘은 어떤 걸 파는지.. 새로운 음식, 제품들은 뭐가 나왔는지 등등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 간 야시장은 饶河夜市라오허야시장 으로 타이페이에서 두번째 규모입니다. 이전에는 여기 지하철이 없었는데, 최근 지하철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 보이시는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지하철이 개통되었고, 금요일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이전에 왔을 때 보다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셀카봉이 있으니 이런 각도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제가 좋아하는 고동류를 먹었습니다.
얘도 먹었는데요. 저기 잡채같이 생긴 동면이 더 땡겨서 먹었는데, 저 옆에 있는 탕이 더 맛있었습니다.
옥수수도 먹었습니다. 옥수수 굽는 모습은 그냥 기다리다가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목마를 때 물처럼 먹는 빙수. 
4700원에 훌륭한 양입니다.
대만에는 이런 게임장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남녀노소 많이 즐기구요. 저는 저 하얀색 뽑기를 해 봤는데, 안 되더군요.
이렇게 안성탕면도 보입니다. 한국떡볶이, 어묵도 보입니다.
얘네도 먹었습니다. 맛 있더군요.
폴란드 전통 빵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많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눈에 보이기만 하면 꼭 사 먹는다는 수박쥬스 입니다. 워낙 수박매니아 라서요.
마지막쯤에 얘를 발견했지만, 더 이상 무얼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구경만 했습니다.
그리고 무슨 길거리 공연도 하고 있었습니다.

대만의 야시장 구경은 정말 재밌습니다. 초저녁부터 한바퀴 돌면 세네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하나를 많이 먹기 보다는 조금식 여러 음식들을 맛 보는 것도 요령입니다.

한국의 중심가의 무질서하면서도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 그런 노점상들을 이런 야시장 형태로 한 곳에서 허가받고, 세금내고, 관리하면서 명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데, 한국노점상들이 그렇게 하지 않겠죠?

세금도 내기 싫고, 관리 받기도 싫고...

오늘 차이컬쳐에서는 대만의 야시장 풍경을 간략히 보여드렸습니다.

덧글

  • 바람꽃 2014/11/22 04:47 #

    한국 노점상들 문제죠 시에서 허가하고 장사시켜주겠다는데 세금내기 싫어서 그냥 짱박혀서 철거하려고하면 피해자행세하는거보면 못봐주겠습니다
    먹고살기 힘들다고 해도 정당하게 벌고 마음에 드는일에 돈을 쓰고싶습니다
  • 하늘라인 2014/11/22 23:54 #

    한국의 일부지역 노점상들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요니 2014/11/22 21:50 #

    오랜만에 이글루스 들어왔더니 하늘라인님 글이 딱! ㅎㅎㅎ 라오허지에야시장은 다른 곳에 비해서 수산물(?)의 비중이 높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 여기 입구에 있는 후자오삥 맛있더라구요! 유명해서 줄도 엄청 길고...ㅠㅠ 개인적으로는 딴수이에 있는 후자오삥이 진리(...)인 것 같아요ㅠㅠ
  • 하늘라인 2014/11/22 23:55 #

    수산물의 비중까지 비교를 하실 정도로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후자오삥이 마지막에 있는 동그란 빵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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