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멋진 대만의 청소부아저씨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대만의 청소부 아저씨가 지나가길래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꽂혀 있는 긴 빗자루가 인상적이고, 햇살이 강해서인지 모자는 필수템처럼 느껴집니다.

덧글

  • 음냠 2014/08/22 02:51 # 삭제

    청소부라면 어느 사회이든 사실상 천민계급일텐데
    그게 멋지다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미화원이라고 곱게 포장하지만
    사실 다 무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쓰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 청소부에 쓰레기를 연상해서 다들 기피하는거죠.
    혹시나 지인들에게 청소부가 멋지다니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굳이 말 안해도 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할겁니다.
  • 하늘라인 2014/08/22 10:53 #

    청소부가 천민계급이라뇨? 음냠님은 현재 직업이 무엇인가요?

    전 지금까지 청소부가 천민계급 이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캐나다에서 보면 청소하시는 분들 운전기사아저씨들 오클리선글라스 끼고 있는 모습 보면 멋진데요
  • santalinus 2014/08/22 19:20 #

    정신이 어떻게 된 듯?
  • DonaDona 2014/08/22 02:55 #

    저도 대만 살면서 정말, 느끼는 던데. 길에서 일하는 아저씨들이 굉장히 멋지게 생각되더군요.

    이게 다른 게 아니라. 온도랑 습도가 거의 뭐, 숨쉬고 앉아있기만 해도 힘드는 곳인데, 거서 막 일까지 한다니. 그리고 묘하게 일본식으로 된 옷이나, 한자로 된 표기도 멋...이라기 보다는. 묘하게 보기 재미있는 느낌이지요.

    ps. 윗 분 너무 까칠하시네 ㅋ
  • 음냠 2014/08/22 03:01 # 삭제

    근데 청소부가 없으면 사회전체가 지독한 치질에 걸린 것 마냥 끔직한 고통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회장실을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공간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청소부는 그 직업 자체가 영원한 어둠일 수 밖에 없습니다.
  • DonaDona 2014/08/22 03:13 #

    ...시간상 더 답하기는 힘들거 같고, 짧게 말하자면.

    1. 개인적인 찰나의 감상이 꼭 그 직업의 존귀함과 일치해야하는 건 아니고.
    2. 저 국가의 날씨와,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 이라는 컨텐츠는 잠시 그런 개인적 감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3. 영원한 어둠 같이 호들갑스러운 형용사는 좀 더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양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런식으로 말하면 이상한 사람 같아 보여요...

    ps. 그나저나 대만도 괜찮은 나라입니다. 기회되면 꼭 한 번 고려해보세요.
  • 음냠 2014/08/22 03:29 # 삭제

    제가 좀 꿀꿀해서 영원한 어둠이란 이상한 말을 해버렸군요. 죄송합니다.

    확실히 청소부가 고생하긴 하지만 존귀할 수 도 없고 존귀해서는 안되는 직업이지요.
    사회적인 효율성을 생각하면 깨끗해진다는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만들 수 없으니까요.
  • ㅇㅅㅇ 2014/08/22 15:42 # 삭제

    사회적 효율에 따라 존귀가 결정된다고 생각하는거야 님 맘이긴 한데 님이나 그딴 말씀 엄한 넷상에 풀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긴 자기가 지인한테 못할 말이니 여기다 푸시겠지만요^^;
  • santalinus 2014/08/22 19:23 #

    존귀해서도 안되는 직업? 댁보단 존귀하겠지. 적어도 청소부는 환경미화를 통해서 타인의 쾌적함을 만들어내는데 댁의 존재는 타인의 불쾌감을 만들어내니 말이야.
  • santalinus 2014/08/22 19:21 #

    요새 남의 블로그 다니면서 이상한 똥 싸놓고 가는 인간들 많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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