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다이어트는 가라! 어떤 헬스장이 좋을까?(2) 효리네민박요가처럼

지난번 1편에 이어 오늘은 헬스장 고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나서 먼저 '집에 앉아 있는 시간' 을 줄이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녁에 집에 오면 (저는 TV는 없지만) TV를 본다던지, 인터넷을 하거나 그냥 멍 때리다 잠드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일단 운동을 시작하기로 하고 헬스장 등록을 했습니다.

저는 헬스장을 평생 2회 등록을 해 보았는데, 2주 이상 헬스를 다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이전에는...

그래서 이번엔 생각을 바꿨죠.

1. 거주지에서 가까운, 가기 편한 헬스장을 선택하자.  
  -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런닝머신 10개 남짓 있고, 지하에 있는 시설은 좀 별로지만 싸면서 가기 편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엔 저 런닝머신 앞에 유리창이 있는 그런 곳을 다닐까 생각도 했는데, 그냥 가까운 곳, 그래서 집에 누워 있다가도 쉽게 갈 수 있는 동네헬스장을 한달에 5만원 주고 등록했습니다.

2. 처음엔 '운동' 보다는 '자주 출근' 하는데 중점을 두자.
  - 헬스장 처음 가면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다가 몸 아프고 그 다음날 나가기 싫고 그러다 흥미 잃어 그만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헬스장을 가서 특별한 기구로 특별한 운동을 하기 보다는 그냥 일주일에 몇 회 이상은 반드시 간다. 운동하기 싫으면 가서 샤워라도 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나갔습니다.

전 거의 6개월 동안을 벤치프레스나 스쿼트 같은 걸 할 수 있는, 약간 중급 이상자 들이 하는 곳은 가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현재 몸 상태가 배 나오고 근육이 별로 없죠. 그래서 처음엔 그냥 생활습관만 바꾼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했습니다. 그리고 헬스장내에 있는 요가 수업을 일주일에 3회 이상 참가했습니다.  



지금 다이어트 95% 성공하고 나서 돌이켜 보면 저의 저 전략이 옳았던 것 같습니다. 오랜세월 운동을 잘 안 해서 기초체력도 안 되고 근육량도 많이 부족한데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하기 보다는 서서히 습관을 바꿔가며 몸이 약간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접근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반드시 언제까지 살을 빼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느긋하게 "꾸준히" 한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오늘도 헬스장 가서 운동을 하고 왔는데요. 이제는 일주일에 몇 회 이상 몇 시간 이상은 운동을 하는 꾸준한 습관이 생긴 것이 살이 빠진 것 보다 더 좋습니다.

내일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주말엔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덧글

  • anchor 2014/08/11 08:56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8월 11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8월 11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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