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느 농촌에서 누에고치로 만든 옷 차이컬쳐

중국 사천성 어느 농민이 누에로 옷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4일동안 누에들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봉제선도 없는 하나로 이루어진 누에실티셔츠 입니다.

天衣无缝 천의무봉 이라는 한자성어 아세요?  "선녀의 옷에는 바느질 자국이 없다" 즉 완벽한 작업물, 결과를 두고 천의무봉 이라고 하는데, 중국고전 관련자 아니면 좀 접하기 힘든 한자성어 일 것 같은데요... 이렇게 차이컬쳐를 방문하시면 한자성어도 배우시고... 

아무튼 천의무봉 이 현실로 이루어졌네요.  누에만 이용해서 그 실로 옷을 만들어 내다니...

누에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나 더...

잠실야구장 이 있는 서울의 잠실의 漢字를 보면 蠶室 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저기 나오는 잠 蠶이 바로 누에이며, 한자를 딱 봐도 이전에 저 곳에 무언지는 모르지만 누에와 관련된 산업이 발달했었겠구나 라고 추측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의 지명을 보면 지명 만으로도 추측해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수요일이구요. 오늘 차이컬쳐에서는 누에 이야기가 나와서 천의무봉, 잠실이야기를 곁들여 해 보았습니다. 덥네요.  

덧글

  • 아루아루 2013/08/08 14:37 #

    그러게요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진짜 신기하네요 달라 붙어있는 모습이 조금 징그럽긴 하지만은;;;;

    잠실은 누에밭이었는데 지금은 아파트밭!!
  • 하늘라인 2013/08/10 20:38 #

    그렇죠. 잠실은 누에밭이었죠.

    근데 옷이 별로 실용성과 양산성은 없어 보여요. 신축성이 없어서 옷 입다가 찢어 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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