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여행 중 묵었던 숙소 고찰 중국 운남성 여행기

이번 운남성 여행에서 느낀 점은 숙박비가 이전처럼 싸지 않다는 것이다. 숙박비가 이전에 생각했던 그런 수준이 아니라 왠만한 비지니스호텔 가격이었다. 

<쿤밍> 
 *방게스트하우스
주인친절도 - 아주 좋음. 조선족이신데, 친절하고 공항픽업 서비스(요금별도)도 해 주시고, 가족적 분위기 연출.
청결도-괜찮음. 특히 화장실 목욕탕이 나쁘지 않음
요금- 1인 60위안 조식포함. 조식이 맛있었음. 2그릇 먹음.
기타-무선인터넷 안 되지만 인터넷되는 노트북있어 그걸로 올림픽한일전 축구 봤음. 큰 거실 있음.
단점- 공항에서 좀 멀다는 것이 단점 (공항이 구공항에서 신공항으로 이전을 하는 바람에 거리가 멀어졌음) 택시비 100위안 정도?
위의 사진처럼 넓은 거실도 있다. 복층이라 여기는 2층이고, 주인내외는 1층에 거주.
이렇게 2인용 넓은 침대도 있다. 
무선인터넷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인터넷은 된다. 노트북이 비치되어 있으니 사용하면 된다.

<따리>
따리에서는 여기 호텔에서 묵었다. 洋人街에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모두 방이 없다고 해서 급한 마음에 여기라도 들어 간 것이다.
청결도-괜찮음
요금-2인 표준실 280위안
기타-무선인터넷 안 됨. 인터넷 안 됨. (방에 인터넷 케이블이 없었던 걸로 기억)
장점- 호텔식이라 깨끗. 洋人街에서 가깝다.
단점-주변에 비해 좀 비싸다.
호텔식이라 도난 이런 걱정은 없을 듯 하다.
 
강아지가 자고 있다.
위치는 이 문의 뒷편에 있다. 저기 洋人街가 중심가이니까 가깝다.

하지만 따리에는 여기서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의외로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었다. 특히 위의 사진 왼쪽편으로 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골목길이 나오는데...
이 쪽으로 쭉 내려가보면 게스트하우스 의외로 많이 있다. 여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겉에서 봤는데, 깨끗하고 와이파이도 되는 것 같고... 몇 군데 들어가서 방 보고 가격 물어 보고 숙소를 정하면 된다.

<리장>
리장고성 물레방아 옆 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 시설대비 비싼 것 같다.
여기가 고성입구 인데, 오른쪽편에 골목길이 있다. 여길 따라 가면 객잔,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보인다. 그런데 여기는 이제 가격이 싸지 않은 것 같다. 다음에 올 사람들은 이 골목 보다는 여기 반대편 쪽으로 가서 방을 잡는 것이 더 좋아 보인다. 건물도 새롭게 지었고, 젊은 사람들이 운영을 해서 좀 더 외국인이나 젊은 사람들 취향에 더 맞춘 객잔이 많이 보였다.
우리가 묵었던 객잔 내부는 이렇다.
주인친절도-좋음. 이것저것 질문을 한다던지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바로바로 대응해 주었다.
청결도- 보통. 화장실 별로. 좌변기가 아니라 바닥에 깔려 있는 화장실이다.
요금-2인표준실 200위안.
기타-객잔은 기본적으로 짐 보관 서비스를 해 준다. 나도 리장을 떠날때 불필요한 짐은 여기에 맡기고 일주일 정도 다녀왔다.
전기장판 있음. 객잔이다 보니 겨울에는 조금 추울 듯... 창문사이로 바람이... 아래사진 참조
여기 사진을 보면 변기가 바닥에 깔려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샤워기가 저 곳에 있어 저기 서서 샤워를 해야 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좀 불쾌할 수 있다. 변기 위에 서서 샤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리장고성에서 묵을 사람이라면 四方街를 중심으로 여기 반대편으로 가 보자. 거기 나름 이쁜 객잔들이 많이 있었다.

<샹그릴라>
샹그릴라 객장부터는 시설이 좀 안 좋은 곳에서 잤다. 여기는 유스호스텔 같은 곳인데, 아무래도 청결도나 시설이 좀 안 좋다.
저기 사진에 보이는 国际青年旅馆(international youth hostel)에서 묵었다. 샹그릴라 고성 입구에는 비슷한 수준의 방이 약 180위안 정도 했다. 
청결도-별로. 특히 변기 물이 잘 안 내려가서 대변이 변기에 묻어 있는 등의 단점이 있다. 청소도 깨끗이는 안 하는 듯.
친절도-보통.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수준 높은 서비스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요금-2인표준실 120위안
기타서비스-1층에 와이파이 잡히고, 여느 게스트하우스처럼 1층에서 정보교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 진다. 공동세면장, 공동세탁실 있다. 화장실 없는 방을 이용시에는 요금이 더 낮아 진다.
공동세면장에서 양치와 세수를 하는 사람들
공동화장실과 공동샤워실이다.
1층 쇼파 및 쉼터
여기 공지판에 보면 여행방향 맞는 사람끼리 차 함께 렌트 한다는 공고도 있고, 함께 여행할 그룹 구한다는 공직도 있다. 여기 연락하면 되고, 우리처럼 외국인들은 신청하면 성공확율이 아주 높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ㅠ. 밤이면 여기서 모여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여기가 카운터이다. 종업원들은 여기 옆방에서 자니까 없더라도 깨우면 된다.

<페이라이쓰 飞来寺>
페이라이쓰는 아주 좁다. 길 하나에 모든 건물들이 모여 있어 찾기는 아주 쉽다. 길가에 보면 이 건물이 보인다. 몇 군데 가 봤는데, 가격대비 시설 아주 훌륭하다. 싼 곳은 100위안 아래도 있다. 근데 시설이 좀 낙후한 곳이 많았다. 
청결도-좋음. 전망 좋음.
요금-2인표준실 150위안
기타서비스-방에서 와이파이 잡힘. 여기서 첨으로 와이파이 접속하여 글도 남김
호텔식이라 깨끗함. 화장실도 깨끗.
위벙 가는 사람들 중에 이렇게 큰 짐은 맡기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

<위벙 雨崩>
정면 모습이다. 
방 내부이다. 여기는 방 내부에 전기코드 하나 빼고는 아무것도 없다. 전등도 아주 어둡고... 침대도 나무를 직접 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친절도-누가 주인인지... 주인을 제대로 보지도 못 했다. 그냥 1층 카운터에서 열쇠 받아서 1박하고 돈내고 끝. 그만큼 그냥 시골적인 분위기이다.
청결도-공중샤워실, 공중화장실 사용해야 하는데, 아주 지저분하다. 여기서부터는 청결을 신경 안 쓰는 것이 속 편하다.
요금- 1인당 25위안 이었나?? 암튼 저렴하다.
기타서비스- 그냥 전망 좋은 테라스 정도? 와이파이 전화 안 된다. 특히 이 지역은 로밍도 안 되니까 미리 조심하자. 중국전화중에도 China mobile 만 서비스가 된다.
전망 좋은 테라스...
1층 식당 및 매점
공동화장실이다. 별로 깨끗하진 않다.
공동샤워장이다. 수압이 넘 낮아 물이 졸졸졸 나왔다. 밤엔 온수도 끊어 질 수 있고, 전기가 잘 안 들어 오니 해가 있을 때 빨리 샤워하는 것이 관건.
야외세면장이다. 모든 것이 다 야외이다 보니 겨울엔 많이 춥겠다는 생각 뿐.

<위벙 다른 게스트하우스>
여기서 묵었다. 
2층이 방이다.
이렇게 더블침대도 있고, 트윈도 있고, 방 하나에 침대 3개가 있는 방도 있고, 10명 이상 들어가는 방도 있다. 요금은 모두 동일. 1인당 20위안.
친절도-시골적 친밀
청결도-청결은 따지지 않는 것이 좋다. 공동화장실은 밤에 가려면 손전등 필수에 담력은 옵션.
요금-1인당 20위안
기타서비스-방에 전기코드가 없다. 1층 식당에서 충전. 그나마 11시 이후에는 전기 끊어진다고 함.
1층에 식당이 있다. 
천정의 모습이다. 난방 이런 거 잘 안 될 것 같고 벼룩도 많다고 했다.
숙소가 2층인데, 문을 열고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이다.
2층 숙소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배낭여행객들이다 보니 모두 빨래해서 널어 놓기 바쁘다.
야외공동세면장이다. 사람에 비해 장소가 부족하니 부지런 떨어야 한다. 저 멀리 설산을 보며 세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외엔 다른 건 없다. 비 오면 난감. 옆에 보이는 부분이 공동샤워장인데, 깨끗하지는 않다. 난 여기서 샤워를 하지 않았다. 그냥 세수만...
화장실은 밤에 갈 땐 손전등 필수이다. 정말 컴컴하다.

이상 여행동안 묵었던 숙소를 살펴 보았다. 위벙숙소는 그냥 시골을 느낀다는 생각으로 와야 한다. 깨끗하고 편안한 숙소를 생각하면 안 된다.  겨울엔 좀 고생일 것 같다.

다른 여행객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덧글

  • 2012/09/04 00:3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9/04 09: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2/09/04 11: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2/09/04 11:31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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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04 11:45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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