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5일차 샹그릴라3부 중국 운남성 여행기

2부마지막에서처럼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다시 자전거를 달리기 시작했다. 위의 사진과 같은 종교구조물은 어렵지 않게 어디서나 찾아 볼 수 있다.

이 녀석은 털을 좀 깍아야 되는 송아지가 아닌가 싶다. 송아지를 영어로 몰라 스튜어트에게 물었더니 영국녀석인 스튜어트도 스펠링이 확실치 않다며 발음만 들려 주었다. 송아지는 영어로 calves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비를 챙기라고 상만이에게 줬건만 이 녀석이 우비를 안 가지고 온 것이다. 할 수 없이 처마밑으로 잠시 피했다.
여기 아이들이 마구를 비를 피해 챙기고 있다.
비가 그치길래 다시 자전거를 타고 나왔다.
저 멀리 마을에는 다시 햇볕이 비치기 시작했다. 근데 여기서 부터 엄청 힘들어지고 있었다. 아침 9시경부터 자전거를 탔는데 벌써 늦은 오후가 되고 있으니...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힘들어도 풍경은 아름답다. 사진은 왼쪽부터 비비안, 나, 웬디
운남성.... 雲南 구름운. 구름은 늘 풍요롭게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시골오지에 두산마크가 그려진 카드가 떨어져 있었다. 두산이 이런 카드도 만들었나?
계속 달린다.
내리막길이면 좀 수월하다
초원에 꽃들이 피어 있으면 더 독특한 느낌이다. 한국에선 이런 초원도 흔하지 않고 초원에 꽃이 피어 있는 모습도 보기가 쉽지 않다.
유채꽃도 피어 있다.
아래 사진에는 잘 안 나왔는데, 가끔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이 있었다. 저 두 여자분들도 마찬가지로... 절대 저 2인용 자전거는 타고 오면 안 된다. 잘 나가지도 않고 엄청 힘들다. 여기 코스가 결코 쉽지가 않다. 여기서 쉴때가 거의 해질무렵이었던 것 같았는데, 엄청 피곤한 상태였다. 여기서 부터는 정신력으로 자전거를 탔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고성 자전거반납할 때까지는 사진을 더 찍을 힘이 남아 있지 않았다.
거의 7시가 되어서야 자전거 반납을 할 수 있었다. 아침 9시에 출발했는데...
비비안은 너무 힘들다며 도착하자마자 과일로 당분보충
저녁은 우리나라 수제비 처럼 생긴 여기 음식을 먹었다.
숙소 돌아 갈 때 피로회복용 과일을 사가지고 갔다.
그렇게 길고 힘들었던 자전거여행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 오게 되었다. 아래사진은 숙소 카운터 모습이다.
6일차는 雨崩 이라는 지역을 가기 위해 德钦[Deqin]이라는 지역의 飞来寺[Feilaisi] 라는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