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5일차 샹그릴라2부 중국 운남성 여행기

상만. 비비안, 나  중국식 인사법

점심을 먹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보리밭이 시원하다.
저 멀리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호수 진입로에 이렇게 매표소가 있다. 1인당 40위안이라는데...
우리는 웬디와 비비안이 흥정을 해서 5명이지만 2명 요금만 내고 통과를 했다.
비비안의 설정샷
스튜어트는 이날 자전거가 계속 말썽이었다. 매표소직원이 고쳐주고 있는 모습이다.
호수에 비친 구름의 모습이 아릅답다.
저 사람들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내려서 사진을 계속 찍고 있었다.
점점 지쳐가고 있다.
이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이 있다. 난 이런 호수에서 수영하라면 못 할 것 같다. 일단 물속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조그마한 마을도 보인다.
저기 반대편에서 자전거를 타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
도중에 나무 올리는 걸 도와주고 자전거수리를 도움받는다.
물소다.
나무를 나르는 인부들
말, 돼지, 소 모두가 초원에 저렇게 방목이 되어져 있다.
말 뒤편에 서 있으면 위험하다.
이 녀석이 야크인 듯 하다.
스튜어트는 달리다 옆 구덩이로 떨어졌다. 앞의 나무실은 경운기옆 따라가다가 경운기가 너무 옆으로 붙는 바람에 빠져 버린 것이다. 스튜어트는 자전거페달도 정상이 아니라 이날 엄청 스트레스받고 힘들었을 것이다.
힘도 들고 해서 도중에 차 한잔 하기로 했다.
이 집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작게 가게를 하시는데, 내부는 이렇다.
직접 가공한 치즈도 보인다. 저 치즈 엄청 시다.
저 화로 위에는 항상 저런 꼬깔모양의 치즈가 있다.
꼬깔모양의 치즈는 이렇게 만든다.
그리고 여기서 주무신다.
조리대이다.
그런데 내부기둥에 신기한 것이 보인다. 뭔가를 삼각형 모양으로 붙여 놓았다.
저 삼각형 모양으로 붙여 놓은 건 1삼각형이 10일을 나타낸단다. 하루가 지날때마다 치즈를 떼어서 저렇게 붙인다고 한다. 이 소수민족은 달력대신 저 표시로 날짜가 얼마나 지났는지를 확인한다고 했다. 

참고로 2000년도와 지금여행이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은 말이 다 통하니까 궁금한 것을 다 물어보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말이 통한다는 것이 여행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알게 되었다. 아무튼 저 위의 숫자를 계산해 보면 78일이 지났다는 걸 알 수 있다.

아까 그 치즈조각과 전통차를 마신다.
차를 반 정도 마시면 거기에 저 가루를 넣어서 반죽을 한다. 물론 손으로 해야 더 맛있다.
할머니께서 직접 시범을 보여 주신다. 옆에 스튜어트도 따라하고 있다.
할머니와 단체샷
이 할머니 집에서 바라본 전경. 멋지다.
이 길을 가다가 이 집을 만나면 꼭 저 차를 마셔보자. 1인당 10위안씩 드리고 나왔다.
아무튼 우리는 그렇게 또 허기를 채우고 길을 나선다.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