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스터디/영어스터디에 대한 추억이 되살아 났던 하루 중국어이해하기

아래 어학연수 글을 쓴 김에 이어서 적어 봅니다. 

지난 주말 저의 팀원 직원과 함께 저의 집에서 영어스터디 맛보기 수업을 한 번 했었습니다. 하게 된 계기는 대만에 있으면서 중국어도 중국어지만, 영어를 좀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배워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해서...

저의 팀원이고 해서 팀장으로서 책임감?에 과거의 영어스터디 했던 경험을 되살려 수업을 하루 했습니다. 

수업사진이 없어 수업 마치고 비빔국수 함께 해 먹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간만에 비빔국수 한 번 해 먹었습니다. 외국에서 한국사람끼리 해 먹는 비빔국수... 정말 맛있죠.

암튼 그렇게 저의 영어스터디 방식으로 스터디를 조금 해 줬는데, 아주아주 좋아하더군요. 

정말 독특한 방식이 효과가 정말 좋다며, 꼭 저에게 영어스터디를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제 방식이 쫌 한독특 합니다.

사.실...  구글에 검색어 '차이컬쳐 영어스터디' '차이컬쳐 중국어스터디' 로 검색해 보시면 제가 한동안 어학스터디를 했었다는 기록들이 있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저의 스터디 방식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많은 회원분들이 저의 스터디 방식을 인정해 주셔서 오랜기간 스터디를 할 수 있었는데요.
아무튼 이 저의 팀원도 주말에 저에게서 스터디 한 번 한 이후로 스터디 꼭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또 그런 말을 듣고나니... 이전에 한창 영어스터디, 중국어스터디 하던 기억에 대만에서 다시 해 볼까 하는 욕구가 샘 솟더군요.

제가 큰 능력은 없지만, 반 평생 어학공부 한 노하우는 조금 있어서 잘 가르칠 방법은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제가 여기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좀 가르쳐 보려고 했는데, 무진장 어렵더군요. 제가 공부를 안 해 본 언어가 한국어 잖아요. 그래서인지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일은 또 엄청 어렵습니다.

아무튼 중국말하는 대만에서 한국인인 제가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한데, 커뮤니티싸이트를 보면 중국어/영어 배우시겠다는 한국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차이컬쳐중국어스터디 / 차이컬쳐영어스터디  한 번 다시 해 볼까 고민을 한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대만 따즈의 실천대학교 한국인 적은 중국어 어학당 소개 중국어이해하기

저의 집 근처 실천대학교에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어학당이 있습니다.

대만하면 보통 문화대학교, 사범대학교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데, 그런 곳은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학공부에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저는 중국어학연수를 산동성 연태라는 작은 도시의 연태대학 이라는 곳에서 했거든요. 한국사람이 없지는 않았지만, 당시 대도시의 대학들이나 좀 유명한 대학에 비하면 아주 적은 편이었죠. 

전 제 어학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가 한국사람 없는 곳에 가서 한국사람 만나지 않고 현지인들과 어울려 어학을 배운 것인데요.
얼마전 실천대학을 산책했었는데요. 마침 배구시합이 있는지 학생들이 배구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무슨 설치미술인지 이렇게 비닐에 물을 채워 놓았구요.

암튼 외국에 나가서 유학을 하실 때는...

1. 단순히 어학실력을 늘이는 단기연수.
 - 그럴 땐 정말 한국사람 없는 곳, 한국사람 없는 대학을 골라서 가세요. 

2. 중국본과 졸업과정을 하는 장기연수.
 -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학의 수준, 원하는 학과의 인지도, 등등 종합적인 것을 고려해야겠죠.
 - 그래도 2년, 혹은 4년 본과과정을 들어가기 전 1년 정도 어학능력향상이 필요하다면, 한국사람 없는 대학의 어학당을 가서 어학을 배운 뒤 본과입학 하세요.
'난 한국사람 많아도 한국사람들과 안 어울릴 자신이 있어' 라고 하지만 사람은 의지라는 것이 약해질 수도 있고, 어쩌다가 한국사람들과 얽힐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학연수... 어학실력을 단기에 향상시킨다는 목적달성이 어려워지죠.

제가 연태대학에서 수업을 할 땐 한국학생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마산대학교 중국어과 단체 학생 20여명만 없었으면 정말 한국학생들 없었죠. 또 다.행.히.  당시 마산대학교 중국어과 학생들은 자기들끼리 계속 뭉쳐 다녀서 또 그쪽 무리와 어울릴 일도 없었구요.

반면 당시 산동성 청도대학은 한국학생수가 천명 단위에 육박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워낙 유명한 대학이었으니까요.

암튼 그런 면에서 보면 지금 대만의 실천대학은 한국학생도 거의 없고 해서 '굳이' 타이베이에서 어학연수를 위해 학교를 고른다면...



실천대학교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한국여자분 두 분이 나오시는데요. 그 중 한 분은 대만오자마자 저의 민박 '차이컬쳐홈' 에서 방 구하기 전 묵으셨던 분 이십니다. 실천대학 어학당 홍보동영상을 보는데, 아는 얼굴이 있어 반갑더군요. 저는 따즈 집 근처에서 저 두 한국여자분을 뵌 적이 있는데, 동영상에서 나오길래 한 번 소개해 봅니다.

동영상출처는 실천대학 홈페이지 : http://www.chineseusc.com/quarterly-morning-courses-program.html

입니다. 

요즘은 외국에서 어학연수 짧게 길게 해 보신 분들 많으시죠? 그리고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다들 그 시절이 그리우시죠?

저도 돌이켜보면 연태대학에서 어학연수 하던 시절이 참 즐거운 한 시절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창 밖으로 풍경보다 순간 흠짓 했던 장면 사진한장

창 밖을 보며 멍 때릴때가 있는데요. 하루는 지나가는 차량들을 그냥 멍하니 보고 있는데...
위의 사진에 뭔가... (속으로는 사람 시체인가?) 하는 느낌의 뭔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자세히 보니 어떤 사람이 화물차 짐칸에서 잠을 자고 있더군요. (잠을 자고 있는거겠죠. 어쩌면...)

재밌어서 월요일 '사진한장' 코너로 올려 봅니다.

첫번째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거리에 차량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장소는 타이베이101 건물 앞 입니다.
며칠전 있었던 대만의 '민방위훈련-萬安演習' 의 모습입니다. 한국처럼 도로의 차량이나 사람들이 모두 대피를 하고 정부의 통제를 따라야 합니다. 전시대비훈련이죠. 

한국에서는 흔한 모습인데요. 외국에서도 민방위훈련을 경험해 보네요.

월요일오후가 되니까 나른해집니다.

천등날리기 보다 더 신나는 천등줍기 (대만 천등이야기)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대만 스펀十分이라는 지역은 한국인들에게 천등天燈을 날리는 곳으로 유명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저 곳에서 천등을 날립니다. 

주로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관광상품인데, 정작 대만현지인들 중에서는 저 날려 보낸 천등이 '환경오염'의 원인이라고 해서 반대의 목소리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제 주변 대만지인들 중에도 저 천등날리기에 대해 '상인들만 이익'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그냥 불편을 가져다 주는 행위라고 비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올라갈 때가 있다면 언젠가는 떨어지겠죠. 저 천등도 무한동력이 아닌 이상 어딘가에는 떨어질텐데요. 어떤 천등은 저렇게 제대로 올라 가지도 못 하고 바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잘 올라가면 아주 높이 올라갑니다.
얘는 멀리 가 보지도 못 하고 바로 그 옆 철로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지난 번 한국에서 제 여동생과 아버지가 오셔서 여기 스펀을 갔었는데요. 주차해 놓은 차로 걸어가는데...
위 사진속을 보시면 대략 세어 봐도 15개 정도의 천등이 동시에 하늘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차해 놓은 차량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천등 하나가 떨어지더군요.

저 같으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났을텐데... 여동생은 막 신나하며 그걸 주우려고 뛰어 가더군요.
저기 나무 꼭대기 사이로 천등의 불빛이 보이시나요? 그리고 그걸 또 좋다고 떨어지는 곳으로 달려가는 제 여동생이 보이십니까?
그런데 쟤는 좀 멀리 떨어져서 수거실패 했는데요. 

똑같은 바람을 탔는지 그 뒤로 또 다른 천등이 비슷한 곳에 떨어지더군요.
얘는 조금 전 보다 더 크게 보이죠. 바로 앞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 그걸 좋다고 신나하며 달려가는 여동생...

다 큰 처자가 뭐하는 짓이냐?며 바라보고 계신 아버지... (얼굴표정은 못 봤지만 그렇게 생각했을 것임.)
스펀 처음 왔는데, 떨어진 천등을 바로 줍는 행운? 을 얻었네요. 뭐 그게 행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또 그걸 웃으면서 신나게 들고 달려오는 여동생...   제 여동생이 마흔정도 되었을텐데... 도대체 언제부터 저런 '천등줍기' 따위에 저렇게 신나해 하는 성격이 되었을까요? 
그런데, 또 뭘 들고 뛰어가니까 그 순하고 순한 '대만토종동네터줏대감강아지'가 따라오며 짖더군요. 

그런데 또 제 여동생은 저 천등으로 뭘 하려는지 끝까지 들고 달려옵니다.  그냥 강아지가 가지고 가지 말라고 짖으면 놓고 올 것이지 말입니다.
모자이크 하기 싫어 흔들린 사진 올립니다. 저 함박웃음 지으며 득의양양 한 표정 보이시나요? 아직 불이 들어 있는 천등인데 저걸 들고 왔습니다.
중2병 걸린 자녀를 두신 재원이 부모님...  날리신 천등이 바로 옆에 떨어져서 저희가 주웠습니다. 
동네 아주머니 한 분이 천등이 떨어지자 멀리서 달려 오시더라구요. 아까 강아지 사진 보시면 저 동네아주머니가 달려 오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 떨어진 천등을 주워서 수거업자에게 주면 돈을 얼마씩 준다더군요. 그래서 동네 어르신들 중에 또 천등만 주워서 수거업자에게 주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날리는 천등비용에 수거비용도 조금 포함이 되어 있겠네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면 신나고 재밌는 일이 별로 없죠. 제 여동생은 얼마나 서울살이가 지루했으면 떨어지는 저 떨어지는 천등줍는 걸로 저렇게 신나고 즐거워 할까요??
대만 스펀에 오시면 이런 '천등날리기' 뿐만 아니라, '천등줍기' 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살이 무료할 때 오셔서 '천등줍기' 해 보세요.

대만집근처 만두집 '공자孔子'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저의 대만집 근처에 '공자' 라고 하는 만두집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느끼시겠지만, 이렇게 갓 만들어진 만두들이 뜨거운 김을 모락모락 뿜어내면 그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중화권의 만두는 한국에서 먹는 찐빵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는데요.
중국본토, 특히 제가 공부하고 살았던 산동성은 만두가 아주 유명합니다. 그리고 밥 대신 만두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길거리에 하얀 만두를 파는 곳이 많습니다. 산동성의 만두는 속에 팥이나 다른 소를 넣지 않고 그냥 밀가루로만 되어 있음에도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여기 만두도 공자 만두 라고 위에 한자로 孔子 饅頭 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는 다양한 맛의 만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이구요.

그 글에 만두뒷이야기 한다고 했었죠.
속에 맛 진한 단팥이 들어 있습니다. 전 이런 종류의 만두에는 단팥이 가장 어울리더군요.
단팥만두임을 알리기 위해 팥을 하나 올려 놓은 것이 귀엽습니다.
물론 다른 맛도 있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뜨거운 만두와 차가운 제로콜라의 조합은 최고입니다.

휴일오전... 보통 서양식 브런치 먹으러 가시는데요. 가끔은 이런 만두와 제로콜라를 함께 드셔보세요. 아주 맛있습니다.

저의 민박 차이컬쳐홈에는 냉장고 가장 윗 칸에 제로콜라, 일반콜라, 간단한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또 소개해 보겠습니다. 
휴일 오전...

서양식 카페의 브런치도 좋지만, 이런 중국식 김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만두饅頭와 차가운 제로콜라 한 번 드셔 보세요.

내일은 즐거운 토요일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제 오늘 타이베이는 비가 분위기 있게 내렸습니다. 

베트남의 길거리 귀청소 경험 베트남통이 될뻔한 하늘라인

내일은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최근 알게된 대만지인의 이메일이 Friday Coming  이더군요. 그만큼 금요일이 오는 건 TGIF 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여유있는 하루 보내시라고 베트남의 길거리 귀청소 사진을 올려 봅니다.
중국에 있을 때 운남성 쿤밍 기차역 앞에서 길거리 귀청소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귀청소 받으면 이게 은근 긴장되면서도 엄청 시원합니다.

이제는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이전에 사귀던 여자친구 중 한 명이 귀 파는 걸 자주 해주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귀를 파주시는 아저씨의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전문적으로 보이는 저 도구들...
마침 지나가는 아저씨가 보고 계십니다. 이 동네아저씨는 많이 보는 모습일텐데, 굳이 남의 귀지 파는 모습을 저렇게 보고 계시네요.
선선한 저녁에 야외에서 이렇게 누워 귀청소를 받으니 기분이 아주 좋더군요.  다음에 어디 여행가셔서 길거리 귀청소 하는 곳이 있다면 한 번 받아 보세요.



베트남 길거리 귀청소 동영상도 함께 올려 봅니다. 마지막에 똑똑 두드려줄 때와 털 달린 막대기 넣어서 돌릴 때 엄청 시원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하루 몸 편히 쉬시라고 올려 보았습니다. 

참고로 중국에도 찾아 보시면 길거리 귀청소 하는 곳 있습니다. 

대만지하철 양보스티커 중 정체불명의 스티커의 의미는???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대만 지하철 매표소에 보면 이런 스티커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중국어를 몰라도 임산부그림과 Thank you 가 있는 걸로 봐서 임산부들이 지하철에서 양보를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하는 용도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您讓座 자리를 양보해 주셔서
揪感心 <---????  무슨 뜻일까요? 대만방언으로 '매우 감사합니다' 라는 뜻이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저기 회색스티커는 뭘까요? 임산부는 이미 있는데... 표정은 속이 더부룩 하다는 뜻인데요.
이 회색스티커는 꼭 임산부나 노인, 어린아이가 아니더라도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 그런 분들이 이용하는 스티커입니다. 

만약 제가 겉보기에는 젊은 사람이지만 혹시 이 날 몸이 심하게 안 좋다든지, 다리를 다쳐 부득이 앉아야 한다든지, 기분이 우울해서 꼭 앉아야만 한다든지...

암튼 겉보기엔 정상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하면 됩니다. 

위에 문구를 보면

노약자석 -- 누구나 앉을 수 있습니다. 단, 기억하세요. 필요한 분들에게 양보를 해 주세요.

이로써 논란종결 입니다.  노약자석이 비어 있을 때는 앉아도 되는가? 타이베이메트로에서는 누구나 자리가 비어 있으면 앉아도 된다고 하네요.
보통 이런 스티커는 이렇게 붙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만지하철은 서울지하철에 비하면 빈자리도 많은 편이고, 빈자리 있어도 앉지 않는 분들도 많고, 노약자들 보면 저 멀리서 뛰어와 양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만지하철은 출퇴근시간되면 엄청 자주 옵니다. 아래 제가 이전에 찍어 둔 영상을 보시죠.
 


위 영상은 저의 집 따즈역大直站에서 촬영한 것인데요. 출퇴근시간에는 앞 차 떠나고 1분 정도면 옵니다. 1호선 기준.

10초 정도에 기차 떠나는데, 50초 정도에 다음 기차 도착입니다. 너무 서두를 필요 없어요.

그리고 영상 중간에 보면 마네킨 들고 있는 학생보이시죠?  따즈에 오시면 자주 보실 수 있는 모습인데요. 여기 실천대학實踐大學은 의상디자인으로 유명한 학교라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길에 마네킨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 이케아 파란색 가방에 넣어 다니는 모습도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만지하철 관련 내용 소개해 보았습니다. 

어제그제 비가 많이 내린 뒤라 오늘 아침 집을 나서는데, 상당히 상쾌한 날씨더군요. 

난방, 온수도 없는 집에서 지내게 된 중국의 첫날밤(3) 중국첫방문기

한국의 아는 화교아저씨가 소개해 준 중국 어느 집주인의 집에서 살기로 하고 중국연태를 갔습니다. 


따라간 지역은 아주 허름한 어느 주택가였고, 거기서 나름 신축아파트였습니다. 기억으로는 10층 안 되는 아파트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건물이 아직 완공이 안 된 상태에서, 자기들이 완공되면 살려고 가구만 먼저 들여 놓은 그런 집이었습니다. 다른 집들은 아직 완공이 안 되었고, 입주가 안 된 아파트였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아파트를 처음 구입하면 인테리어는 스스로 하는데, 공사할 때 인테리어를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온수와 난방이 없다는 겁니다. 일기예보 과거기록을 찾아 보면 2000년 1월 첫째주 중국산동성이 무척 추웠거든요. 눈발도 막 날리고... 살면서 외투와 이불을 다 꽁꽁 싸매고 자는데도, 그렇게 추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 추웠습니다. 이런 집에서 두 달을 살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 나더군요.

저의 중국방문 첫 날은 공항에서 픽업 안 나와 하염없이 기다리고, 살기로 한 집이 공사완료도 안 된 아파트라 온수, 난방이 없어 고생을 했던...  저의 파란만장한 중국인생이 이 첫 날 부터 이렇게 저를 맞이하였네요.
 
그림은 언제나처럼 저의 대만지인, '복싱하고 운동해서 알통 조금 나오기 시작한 여자' 지니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잘 보입니다) 사진에 알통 보이시나요?

손오공 제천대성 자동차튜닝 사진한장


오늘은 손오공 제천대성 튜닝을 한 자동차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가 본 자동차튜닝 도안 중에서는 두번째로 인상적인 것인데요.

가장 강렬했던 건, 본네트 위에 '그레이트마징가' 대형 얼굴로 튜닝한 승용차였구요. 아무튼 이 손오공 도안도 인상적입니다.

도안의 오른쪽을 자세히 보시면 제천대성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서유기 책은 두 번인가 읽었는데, 중국에서 했던 서유기 TV시리즈는 언젠가는 한 번 봐야지 하면서 잘 안 보게 되더군요. 

그냥 중국에 있을 때, TV 틀 때 마다 나오는 서유기 TV시리즈여서 중간중간 보긴 했는데... 언젠가 중국의 서유기 TV시리즈는 한 번 다 보고 싶긴 합니다.
오늘 새벽, 대만의 국민MC이자 예능인인 豬哥亮이 70세의 나이로 대장암으로 사망을 했습니다. 대만와서 TV 틀면 나오시는 분이라 일면식도 없지만, 자주 본 얼굴이고 매년 영화도... 작년까지도 영화를 찍었을 정도로 비교적 정정했었는데, 최근 대장암으로 병원에서 암투병 하시다가 오늘 새벽에 사망했습니다.

나름 영향력 있는 예능인이라 오늘 밤 대만TV 많은 채널에서 저 분의 일대기 방송을 해 주시더군요.

젊은 시절 영상을 보니 헤어스타일은 줄곧 저 스타일이셨더군요. 결혼도 세 번인가 했고, 우여곡절도 많았고, 돈도 엄청 벌고, 빚도 엄청 지고, 또 그 빚을 갚으려고 말년에 엄청 활동하고, 최근까지는 자식에게 돈을 조금이라도 더 물려주려고 프로그램욕심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최근까지 활동을 많이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대장암을 이기지 못 하고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보면서 김자옥님이 생각나더군요.

사무실에서 제 팀원의 신나는 댄스타임... 하늘라인의 하늘공간

주말에 저의 사무실 동료들이 저의 민박집을 찾아 주셔서 함께 저녁도 먹고 커피,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의 사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하트얼굴의 여자분은 대만 워홀 오신지가 얼마되지 않아 한창 대만이라는 나라가 낯선 상황이시구요.

다들 혼자서 자취를 하다보니 이런저런 외국살이에 대한 할 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기 가운데 있는 여자분이 저의 팀원인데요.(제가 팀장...) 최근 대만집주인이 에어컨을 안 고쳐주고, 또 바꿔주지도 않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구요.
저의 여자팀원분도 갓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혼자서 대만생활 하고 있습니다. 저 여자팀원은 중국산동성청도에서 중국어를 배웠고, 저는 바로 그 근처 연태에서 중국어를 배웠는데, 청도에서 살았던 곳이 제가 거주했던 곳과 비슷한 곳이더군요.

워홀오신 하트얼굴 여자분은 하얼빈에서 중국어를...

저기 남자분은 대만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어를 배운...

모두 중국어, 중화권어학연수 라는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모두 대만에서 살고 일하고 있구요.

제 팀원여자분이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춤추고, 안무따라하는 것이 취미이고 스트레스 푸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저는 즐겁게 직장생활 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저의 팀원이 더 유쾌한 스타일이라 함께 일하기는 즐겁네요.

내일 월요일입니다. 혹시 직장에서의 불필요한 스트레스 때문에 회사가기 싫거나 상사나 부하직원과 갈등이 있으신가요? 
동영상보시면서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맡은 바는 잘 하는 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해왔습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도 리더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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