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아세요? 차이컬쳐스터디

현재 중국어연수를 온 중학생이 저의 집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 수업을 하다가 '청출어람' 이 나와서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난 거요" 라고 맞게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청출어람 에서 青이 무슨 뜻인지, 藍이 무슨 뜻인지 물으니 그건 또 잘 모르더라구요.  아마 사자성어시간에 

청출어람 :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난 것을 뜻함

이렇게 외운 듯 합니다. 어제 수업에서 말이 나온김에 소개해 봅니다.  먼저 완전한 문장은

청출어람청어람 青出於藍青於藍 인데요.  중화권에서는 청출어람어람 이라 하지 않고 위의 예문처럼

青出於藍而於藍 이길 승勝 을 사용합니다. 결국 뜻은 같습니다. 푸른색은 파란 풀잎에서 나왔지만, 풀잎의 파란색보다 더 푸르다. 뭐 이런 뜻인데요. (아시겠죠???)

이 정도만 아시면 되구요.  어디가서 좀 더 아는체... (아는체 중요하죠!!!) 하시려면... 아래의 문장.
青出於藍而勝於藍 冰水為之而寒於水  "청출어람청어람  빙수위지한어수" 까지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뒷 부분 뜻은 '얼음은 본디 물에서 만들어졌지만, 물보다 더 차갑다' 입니다. 왼쪽에 보시면 荀子 勸學 순자 권학편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공부 가르치는 중학생의 '청출어람'에 대한 해석을 보고 자세한 내용 없이 그냥 최종적인 뜻만 암기하는 것 같아 한 번 소개해 보았습니다. 


한자, 고사성어, 중국어, 영어까지... 이런걸 20대 초반부터 열심히 공부를 했으면 참 좋았을 걸... 30살 다 되어 공부를 시작하는 바람에 회사다니며 틈틈히 한 공부라 지금 많이 아쉽습니다. 역시 공부는 10대 20대때 좀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만학도의 아쉬움-

* 그림들은 인터넷 펌입니다. 




요즘 대만KFC에서 밀고 있는 한국김치, 떡뽁이떡 들어간 치킨시식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요즘 대만 KFC 에서 집중 홍보중인 한국식 치킨제품 입니다. 치킨위에 김치와 떡볶이떡, 치즈가 올려져 있습니다. 

먼저... 저의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어본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면, 외국에서 김치를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었을때, 딱히 맛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저도 광고만 보고 와서 실제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는 몰랐습니다. 주문을 하기전 이 광고를 보니 '김치를 별도로 담아주나?' 뭐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아니더군요.
시식을 위해 집근처에 있는 KFC를 왔습니다. 드라이브인-자동차주문이 가능한 KFC 인데요. 저는 자전거를 타고 와서 주차장소에 제 자전거-스트라이다 를 조심스레 세워놓고 경건한 마음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치킨 - 김치 - 치즈 - 떡뽁이떡  이런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치킨이니까... 맛이 없지는 않은데, 늘 그랬듯이 김치맛이 안 나고 떡뽁이떡은 좀 생뚱맞다고나 할까? 

사실 떡뽁이떡을 넣은 이유는 이름때문인 듯 합니다. 韓式Q辣。Q는 대만중국어로 쫄깃쫄깃, 탱탱 하다는 뜻이라서 떡을 넣은 듯 하고. 김치때문에 매울辣를 넣은 듯 하네요.

차라리 김치 비중을 더 높여 김치맛이라도 좀 더 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아무튼 KFC에서 韓式Q辣 라고 해서 판매하고 있는 신제품.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냥 김치맛도 강하게 나지 않고, 떡이 조화를 이루지 않을뿐... 대만 KFC 에서 한국의 맛? 빨리 느껴보세요.
갑자기 한국의 삼겹살 이런 것이 먹고 싶네요. 

대만집 5월~7월 2달간 전기요금 명세서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한국에서는 누진세 때문에 에어컨을 겁이나서 못 켠다. 에어컨 켜는 걸로 부모님과 마찰이 있다. 에어컨은 장식품... 등등의 글을 보곤 합니다. 한국에서는 에어컨 가지고 전기요금 이슈가 되고 있는 듯 한데요.

저는 대만집에서 에어컨을 크게 아끼진 않습니다. 일단... 너무 덥습니다. 대만은 5월부터 여름이고, 습하고 더워서 에어컨 틀지 않으면 실내에서 생활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동안은 에어컨을 틉니다. 밤에 잘 때도 에어컨을 켠 상태로 자구요.

5월중순부터 7월중순까지 2315NTD 가 나왔네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85,655원. 2달로 나누면 42,828원/월 정도가 나온 셈입니다. 에어컨을 계속 틀어 두었다는 걸 감안하면 나름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중에서 20,000원 정도가 에어컨전기료라고 생각을 하면 충분히 저 비용 지불하고 조금 시원하게 지낼 의향이 있네요.

저의 집 부근에서 바라본 '원산호텔圓山大飯店' 모습 대만 민박 '차이컬쳐홈'

저의 집근처에서 보이는 원산호텔 모습입니다. 원산호텔 圓山大飯店 은 대만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유명한 호텔입니다. 꽃보다할배 팀에서도 와서 묵고 갔었고, 해외의 대통령이나 유명인들도 자주 애용하는 호텔입니다. 

마침 해질무렵 붉은색 노을이 지붕위에 내려 앉아 있길래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오토바이 무단주정차도 칼같이 단속하는 대만경찰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편의점 옆에 잠시 오토바이를 세워 두고 물건을 사러 간 사이에 경찰이 지나다가 스티커를 발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불법주차오토바이들 트럭으로 견인하는 모습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구청공무원인 듯 했구요. 이번에는 경찰입니다. 

한국에서야 오토바이 저렇게 아무렇게나 세워 놓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죠. 대만은 오토바이주차구역, 오토바이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저 오토바이 주인 남녀도 잠시 편의점 들어간 사이에 저렇게 스티커발부 받으면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억울한거야 억울한거고, 또 법을 어겼으니까 거기에 맞는 벌금을 내면 되는 거겠죠.
저는 오토바이를 운전하지도 못 하고, 운행을 해 본 적이 없지만, 한국에서 자라서 그런지 오토바이의 주정차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안 쓰는 편이었거든요.  저도 대만와서 살다보니 한국의 오토바이들이 얼마나 주차를 아무렇게나 하는지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저는 요즘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주차를 할 때도 주차를 해도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각 나라마다 다른 문화와 법규가 있습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법을 지켜야 되겠죠. 
제가 살았던 중국/대만은 그나마 같은 아시아권이고 '정서' 가 비슷해 이런 문화, 법규를 이해하는데 빠른데요. 확실히 서구권, 캐나다와 호주에서는 살았던 기간도 짧았고 '정서'가 달라서인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듯 하더군요.

중국 첫도착해서 일주일간 매끼 먹은 물만두(5) 중국첫방문기

처음 중국 도착해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 말이 전혀 안 되니 식당가서 음식시키는 것이 큰 문제더군요.

1층 물만두집에서 매번 물만두를 시켜 먹었는데요. 당시에는 음식을 남기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한접시를 시키면 그걸 다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중국음식은 여러명이 나눠먹게 되어 있더군요. 그 엄청난 양을 혼자서 다 먹었으니...

일주일쯤 지나 주변사람들을 눈치로 보니 절반만 시켜 먹는 듯 하더군요. 그 때 부터 막대한 양으로 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살던 집 1층 물만두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 때 거기서 일하던 종업원이었는데요. 한국사람이 없는 동네에 한국남자가 혼자 매일와서 물만두만 먹고 있는 모습이 처량해 보였는지, 저에게 아주 잘 대해주었던 종업원입니다. 

저 때 중국어도 못 하고 중국이라는 나라의 환경에 놀라고 있던 시절이었는데요...

지금 저의 집에 중학생이 와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둘째날인데 점심, 저녁 뭐 먹나 봤더니 점심은 서브웨이, 저녁은 그냥 군것질만 했더군요. 언어가 전혀 안 되는 상태에서 식당가서 주문하기 힘들죠.
오늘 그림도 한국가려고 열심히 알바를 하고 있는 Xuanxuan 양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다른 문화의 어딘가를 처음가서 거기에 정착하는 기간은 힘듭니다. 같은 나라인 부산에서 서울로 처음 이사왔을때도 한동안은 많은 것들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었죠.

중국에서도 연태에서 청도에서 심천에서 이우에서... 또 청도에서도 각기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다니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그 때가 가끔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 그림 오른쪽이 잘려 보일때는 클릭을 해서 보시면 됩니다. 

인형뽑기 구경하다 인형 하나 선물받은 이야기.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대만에도 이런식의 인형뽑기 기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 하지는 않는데, 이 날 영화시간이 많이 남아서 2~3번 정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여자분은 연신 인형을 뽑아 내시더군요.
딱 보면 어찌어찌 들어올릴 수 있을 것 같은 녀석도 보이는데, 생각보다는 잘 안 되더군요. 암튼 그 여자분은 몇 번 성공하길래, 이번에도 성공하겠다 생각이 들어 아래처럼 동영상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또 인형을 뽑아 내시더군요.

그러면서 뽑은 인형은 저를 주면서 "오늘 많이 뽑았으니 하나 줄께요" 그러시더군요. 의외의 득템해서 문고리에 걸어 두었습니다. 


레버를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많이 해 본 솜씨입니다. 

암튼 옆에서 동영상촬영해 줬다는 이유로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 한달동안 저와 지내며 공부할 중학생이 도착했습니다. 차이컬쳐스터디

많은 분들이 아시는대로, 타이베이에서 민박도 해 오고 있고, 최근에는 외국어수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학 한 달 동안 저의 민박에서 머물면서 저와 함께 중국어도 배우는 프로그램의 중학생이 저의 집에 왔습니다. 

한국에서 어머니와 이모되시는 분이 함께 그 학생을 데리고 와서 저의 집도 보시고 주변도 둘러보고 가셨네요.

제가 학생들 교육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거든요. 몇 년전 고등학생 대학보내겠다고 함께 중국오지마을 다녀온 이후로는 두번째로 중학생과 함께 장기간 생활을 하는 겁니다. (물론 많은 학생들과 수업을 했었지만, 장기로 생활을 하는건 처음입니다)

오늘 첫날이라 피자 먹고 싶다고 해서 피자시켜서 함께 먹었습니다. 웹툰 만화작가가 꿈이라고 해서 그려 놓은 그림 캐릭터들도 함께 보았구요. 어머니께서 방학동안 한국집에서 아무 의미없이 보내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해외에 나아서 노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에 중국어도 배우고 해외체험도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시켰다고 하시더군요.

틈 나는대로 그 중학생과의 에피소드도 올려 보겠습니다. 

주말 따즈대교 및 주변 강변공원 풍경 대만 민박 '차이컬쳐홈'

집 바로 앞에 타이베이를 가로지르는 강이 있습니다. 基隆河 지롱강 이라고 서울의 한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즈大直는 그 강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뒤에 산이 있어서 서울로 치면 용산이나 한남, 이태원 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강을 건너는 다리 따즈대교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뱃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용주, 드래곤보트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원산호텔도 보이고, 날씨도 딱 좋네요. 
한강변 수영장처럼 여기 강변에도 이런 수영장이 있습니다. 대체로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인데요. 함께 온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노는 모습입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시간보낼 장소 찾는 것도 하나의 일이시죠.
아이들에게는 이런 분수놀이 시설은 무더운 여름 한 때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비싼고 접근성 어려운 워터파크 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집 주변에 이런 곳들 많이 만들어 주고, 관리도 잘 해 주면 좋겠네요.

무료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들 분수시설...
완만한 내리막길에서 아동용 자전거를 타고 여름을 즐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모두들 안전장비를 잘 하고 격렬하게 내려오더군요. 얼마나 격렬하게 속도를 내서 내려오는지 아래 사진을 통해 보시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꼬마는 슈퍼맨처럼 날아서 내려 옵니다. 꽤 빠르게 내려오는데도 넘어지는 아이들이 없더군요.
여기 1등으로 내려오는 저 아이의 입모양을 보시면 얼마나 신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즐거워 하더군요.

저도 자전거 다운힐 가끔 하지만, 자전거로 내리막길 내려오는 건 아주아주매우매우 신납니다. 하.지.만.
즐거운 내리막을 즐기기 위해서는 힘든 오르막도 올라야 하는 법... 반환점을 돌아서는 다시 올라가야 1등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거든요. 태양아래 서 있는 것 만으로도 힘든 날씨였는데도 아이들은 그런것 없더군요. 엄청 미친듯이 자전거를 타더군요.
부모들은 주변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거나 격려해 주는데... 아마 저렇게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 힘들었을 날씨였습니다. 정작 아이들은 힘 안 들듯 싶네요.
주말, 타이베이 따즈 부근의 풍경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집 앞에 강이 있고, 공원이 있고, 집 뒤에 산이 있는 위치가 좋다는 걸 점점 나이가 들어갈 수록 느끼게 되네요.

기대보다 아주 멋졌던 타이베이의 임안태옛집(林安泰古厝)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林安泰古厝 임안태의 집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 번 가보았습니다. 

입장료가 없는 걸 감안하면 아주 훌륭한 내부 풍경입니다. 
미술관 부근에 있습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옛 전통가옥의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입장료가 늘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료입장이라고 하여 들어갔더니... 입구 고택소개를 하는 안내표지판에 저를 반기는...
말벌. 보이시나요?
간만에 도심에서 말벌을 보네요. 이전 할아버지집에 보면 마루의 액자 뒤나 처마에 말벌집을 가끔 보곤 했는데요. 참 오랜만에 도심에서 말벌집을 보네요. 자세히 보시면 집집마다 하얗게 알들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문의 모양을 도자기형태로 만들어 놓았고, 벽의 창문은 복숭아형태 이네요. 확실히 나라마다 지역마다 이런 건출물의 디자인은 다 다르고 특색들이 있습니다. 
음악연주회와 미술활동이 열리고 있더군요. 위의 학생들은 음악연주회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저기 저 남학생의
뒤통수 붕대가 인상적이네요. 저 때는 상처도 많이 날 시기죠. 저도 어릴때 놀다가 다쳐서 병원 여러번 다녔습니다. 
본관건물앞에 혼례용 가마가 있네요.
위의 이 건물 인상적이더군요. 차를 마시는 공간 같던데요. 연못가에 이런 건물에서 앉아 차를 마시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만.

제가 대만에서 이런저런 이런 종류의 옛날 집들을 가 봤거든요. 좀 오래된 건축물이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사람의 집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의 집들... 이 집 주인은 엄청 부자였을 겁니다. 강변에 위치하고 있고(서울로 치면 압구정) 부지도 넓고 연못도 있고.

이런 부자집에 살면 저런 곳에 살면서 저런 곳에서 뭘 마셔도 안 맛있겠습니까?
한무리의 학생들이 미술실습을 나온 듯 하더군요.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음악연주회 학생, 미술실습 나온 학생외에도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있었습니다. 빨간색의 전통의상을 입은 커플...
초록색 의상을 입은 신부도 보입니다. 
이렇게 호수가 보이는 쪽의 건물 말고도
주거공간 건물도 잘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이전 저의 할아버지의 첫번째집(제가 태어났던 곳)과 외할아버지집이 전통 한옥식의 구조였는데요. 겨울에는 춥잖아요. 온돌이라 바닥은 따뜻한데, 외풍이 심해서 공기는 추운... 엉덩이는 뜨거운데, 코와 귀는 시려운 그런 구조였거든요. 외풍에 취약한 구조였는데요.  대만은 적어도 집들이 혹한에 대비하지 않아도 되는 날씨여서 그런 부분은 좀 편했겠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
타이베이에 오셔서 여행 길게 하실때는 여기도 한 번 와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기대없이 왔다가 만족하고 갑니다. 

다음에는 이 곳 보다는 훨씬 덜 부자인 고택古宅을 한 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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