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아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하늘라인의 하늘공간

대만 집근처 극장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가오갤2)를 보고 왔습니다. 결론은 아주 재밌습니다.

1편도 재밌어서 3번인가 봤었거든요. 가오갤2 보기 전에 가오갤1 다시 복습하고 가려 했으나, 최근 한국가고, 베트남 가고 한다고 시간이 없어 그냥 봤습니다.

영화 끝나고 쿠키 영상도 몇 개 있습니다.
 
전 늘 가는 곳 집근처 Miramar美麗華에서 보고 왔는데요. 워낙 기대작이라 IMAX 3D 로 보고 왔습니다. 비싸지만 영상이든 내용이든 돈 아깝지 않게 보고 왔습니다.

저기 예고간판에는 차기 기대작, 프로메테우스2 광고를 하고 있고 저기 앞에 녹색불빛의 조형물도 그 광고 입니다.

가오갤 본 김에 이번에 서울에서 갔었던 '너구리카페'의 너구리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역시 너구리가 짱입니다. 

베트남거리의 전선, 이륜차, 사람들 베트남통이 될뻔한 하늘라인

베트남의 거리풍경도 참 정감있고, 느낌있더군요. 위의 골목풍경은 한국은 물론이고 제가 살고 있는 대만에서도 잘 볼 수 없는 모습이거든요.

세상에는 이런 느낌의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죠. 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런 곳을 거니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노이 말고 조금 더 작은 도시나 지역에 가서 걸어보고 싶네요.

전 여행을 다닐 때 카메라 하나 들고 무작정 걸으며 눈에 카메라에 풍경 담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베트남은 태국, 대만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어 좋네요. 

베트남 대학생 졸업사진 모습들... 베트남통이 될뻔한 하늘라인

얼마전 대만대학생들 졸업사진 찍는 모습 몇 컷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베트남대학생들 졸업사진 찍는 풍경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베트남대학생들이 설정샷을 찍고 있을 때, 제가 샷 속에 들어가서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날 대학생들이 엄청 우호적으로 함께 사진도 찍어 주고 사진요청도 해 오고 해서 즐거웠습니다. 저 멀리 파란모자 쓴 사람이 접니다.
원래는 이런 설정샷을 찍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뭔가 심각한 표정의 설정샷인 듯 합니다. 저기 중앙에 앉아 있는 여자분이 과대표 인듯 했습니다. 
전체 사진찍는 상황들을 조율하고 있더군요. 과대표든 졸업사진위원회장이든... 아무튼 그런 것 같았습니다. 
방금 그 여자분이 이번에는 저 앉아 있는 남자가 무슨 보스인양 어깨에 검은색 양복을 걸치고 누군가는 담배연기를 내 뿜는 그런 설정샷을 찍자고 제안을 하고 직접 찍어 주는 모습인데요...
그 중앙자리에 파란모자 쓴 제가 보이시나요? 또 저를 저 자리에 앉혀주고 설정샷을 도와주시더군요. 다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도 함께 찍고, 몇 마디 아는 한국어로 '오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런 말도 해 주고...
이렇게 가까이서 베트남전통의상 입은 모습을 처음 봤는데요. 한국의 한복, 중화권전통의상, 일본기모노 들이 다들 비슷하면서 다른 아름다움들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전에는 그냥 사진이나 영화로만 베트남의상을 접할 때는 중국치파오와 비슷한 부류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중국전통의상 치파오와는 또 다른 멋이 있더군요.
이번에는 밖에 야외촬영하는 한무리의 여학생들을 만나서 또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저학교 졸업사진에 제 사진 한 컷이 올라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여자분들 사이에 있으니 몸과 어깨가 겸손해지더군요. 익숙치가 않다는 거죠.

그런데 더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건, 양 옆에 있던 여자분이 팔짱을 끼는 겁니다. 갑자기 팔장을 끼시니 왠지 몸이 좀 위축이 되더군요. 사진으로 보니 더 움츠리고 있네요.
단체샷을 찍고 나서는 몇몇분들이 개인샷을 찍자고 해서 응해드렸는데, 또 저렇게 팔짱을 끼시고 몸을 너무 무슨 연인처럼 사진을 찍어서 놀랬습니다.
이 분도 자기 휴대폰으로 사진 찍자고 오셔서 응해드렸는데, 외국물도 많이 먹은 제가 너무 두 손 가지런히 모으고 공손히 서 있네요. 좀 서양식처럼 호쾌하거나 즐거운 포즈로 사진을 찍을 걸 이라는 후회가 살짝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배경과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함께 학생들이 입고 있는 옷들이 느낌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포즈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입니다. 한 명이 모델처럼 걸어나가자 뒤의 여학생이 박장대소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 분들은 머리에 꽃장식을 쓰고 있어서 더 화사하면서 아름답습니다.
한 분은 꽃을 준비 못 했는지 선글라스로 대신했습니다. 아마 맑은 날을 기대하고 가지고 온 소품인 듯 한데요. 아무튼 이 분들이 일렬로 줄을 서서...
모델처럼 워킹을 합니다. 사실은 제가 서 있는 쪽에 여러 사진작가와 동기들이 이런저런 포즈제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를 위해서 취한 포즈가 아닙니다)

가장 오른쪽의 여자분 치마?가 멋지게 휘날리네요.
이런 식으로 몇 번을 걸어와서 찍는데, 다들 즐거워하는 표정들이...
갑자기 한 여자분이 각선미를 드러내려고 하는건지 바지단을 접어 올리기도 합니다. 아무튼 여러 포즈, 동작으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단체샷을 다 찍은 후 사진 한 장만 요청을 하니 저렇게 사선으로 서는 포즈까지 취해주셔서 또 다소곳하게 찍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베트남여자분들도 손가락하트를 다들 아시더군요. 먼저 손가락하트를 하시길래...
현장분위기가 유쾌하고 활기차서 보고 있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이번에는 졸업학사모와 저 졸업가운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학생수가 많아서인지 위의 사진처럼 여러 사진사들이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자기들끼리도 모여서 사진을 찍기도 하는 뭐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또 여기서도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여기 학생들은 베트남전통의상이 아니라 정장차림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재밌는 베트남학생들의 졸업사진 풍경이었습니다. 

베트남 온 지 며칠 되진 않았지만 친절한 학생들과 배려때문에 즐거운 추억 남겼습니다. 제가 사진이 많이 찍혀서 어쩌면 저 학교 졸업앨범 단체컷에 한 장 정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베트남 야외길거리 이발사에게서 이발을 했습니다. 베트남통이 될뻔한 하늘라인

베트남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니 간간히 야외에 이런 길거리 이발사들이 보이더군요. 중국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는 야외 길거리 이발사인데요. 마침 이발할 때도 되었고 해서 이발을 해 보았습니다.
주택가 골목길 벽면에 거울 걸어 두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말이 안 통하니까 손짓발짓으로 끝부분만 조금 정리해 달라고 해 보았습니다. 

제가 베트남 오는 날 여기 동생녀석이 한인미용실에서 이발을 했는데, 소위 말하는 '호섭이머리'를 해 와서 마음에 안 든다고 했던 터라 다소 긴장을 하며 이발에 임했습니다.
야외에서 이발을 하니 아주 상쾌한 기분입니다. 이 아저씨의 솜씨에 그 동생녀석도 저도 아주 감탄하며 결과물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의 소박한 이발도구 입니다. 면도거품은 질렛트, 면도날은 도루코 더군요. 제가 수염이 많이 안 자라는 편이라 면도는 안 했지만, 다음엔 이런 곳 와서 면도도 하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20000원 에 육박하는 이발비용으로 이발을 하다가, 3500원으로 이발을 하니 가성비도 좋고, 야외에서 이발을 하니 좀 더 상쾌한 느낌입니다. 
위의 사진은 이발을 하기 전 (말이 안 통해서) 손짓발짓으로 원하는 커트길이를 설명하는 저의 모습인데요, 설명대로 아주 잘 깍아 주셨습니다.

베트남에서 저렴하게 길거리에서 이발한 이야기 올려 보았습니다. 


중국과 비슷한 느낌의 베트남 하노이 첫인상 베트남통이 될뻔한 하늘라인

어제밤 늦게 하노이에 도착하여 오늘 처음으로 하노이 시내를 둘러 보았습니다. 하루 돌아본 '첫느낌'은 "중국과 비슷하다" 였습니다.

태국에 있을 때는 전체적인 느낌이 중국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요. 하노이를 둘러 보니 한자 없는 중국느낌이 전체적으로 들더군요. 오늘 날씨가 후덥지근 해서 약간 중국심천의 느낌도 좀 들었구요. (물론 규모는 심천이 더 크고 화려합니다만...)
길거리에서 장기 두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장기도 중국장기를 그대로 두더군요. 재밌는 건 오늘 장기 두는 모습을 여러차례 목격했는데, 장기는 세 명이서 두는 것이더군요. 꼭 저렇게 세 명이...
길거리에 오토바이도 많고, 교통도 복잡하고, 저렇게 접촉사고 나서 실갱이 벌이고 있고... 위의 사진들만 보면 중국에서 찍은 사진들이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많이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간혹 이렇게 한자가 보이고, 중국문화의 흔적도 남아 있더군요. 어차피 아주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국격이 모호한 시절에는 여기나 운남성, 광동성지역과 유사한 문화권 이었을 것 같거든요.

사실 이전에 운남성의 어느 아주 시골마을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는데, 거기는 중국본토에서 흔히 본 자연경관이라기 보다는 그 당시 가 보지 못 했던 사진으로만 보던 베트남의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는 베트남의 문화특색이 잘 나타나는 옷과 모자를 착용하신 분들도 간혹 보이더군요.
이런 식의 베트남식 의상을 입고 출근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른 아침에 찍은 겁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왠지 이전에 베트남 오기 전 사진에서만 보던 모습입니다. 

그림같이 생긴 태국어와는 달리 베트남어는 알파벳으로 되어 있어 다소 덜 혼돈스럽기도 하고, 베트남어도 자세히 보니까 한자발음기반이라 조금 유추를 해 보면 중국어병음과 아주 무관하지도 않아 '모르지만' 약간의 추측도 가능도 하며... (태국어는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한글자인지 짐작조차 할 수도 없었거든요)

저의 베트남 하노이 첫인상은 태국에서 보던 풍경임에도 중국과 이질감이 없어 태국보다는 덜 이국적인 친숙함이 있는... 아무튼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베트남어를 배울 뻔 했던 하늘라인의 베트남 방문. 베트남통이 될 했던 베트남어

오늘 타이페이에서 베트남 하노이를 왔습니다. 

약 20여년전... 중국어와 베트남어를 놓고 고민을 했던 시기가 있습니다. 

그 당시, 

"앞으로는 중국어가 대세다"  라는 말도 있었고, 

"베트남어는 공급은 적은데 향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을 진출하게 되어 배워만 놓으면 취업걱정은 없다" 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둘 다 틀린 말은 아니었죠. 전 그 당시 고민고민을 하다가 중국어를 선택했습니다.
20여년전 베트남어와 중국어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 입학커트라인이 약간 낮은 베트남어과를 '안전빵' 으로 적었다가 두 줄 긋고 중국어과로 수정해서 지금은 중국어를 배워 중국어로 중화권에서 살고 있습니다.

만약 그 때 베트남어를 배웠으면 현재 베트남에서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겠죠.
베트남과 약간의 인연을 맺은지 20여년만에 베트남을 와 봅니다. 

20년 전으로 돌아가

베트남어 vs 중국어 

를 다시 선택하라고 한다면... 그래도 중국어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중국어는 중국본토를 비롯,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를 두루 커버하는 범중화권 문화가 너무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그 당시 조금 할 수 있었던 일본어(80년대 90년대 초는 일본어학원이 영어학원과 함께 대세였거든요)도 포기하고 선택한 중국어거든요. 제 인생을 중국/중화권으로 바꾼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많은 재밌는 경험들을 해 보았습니다.

며칠 베트남에 있으면서 베트남 문화 즐기고 대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자동차가 놀이터인 고양이들 사진한장

제가 사는 동네에도 길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위 사진 속 고양이는 목줄과 방울이 있는 걸 봐서는 길고양이처럼은 안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길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많다보니 주택가 건물들 자세히 보시면 고양이 침입 방지 펜스나 그물을 설치해 둔 곳들도 있습니다. 
저의 집 근처에도 길고양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점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저야 지날때마다 보이면 귀엽다고 손을 내밀지만, 길고양이들은 경계를 많이 해서 좀처럼 가까이 갈 수는 없습니다.
길고양이들이 이 차 위에서 한바탕 놀았나 봅니다.
백미러 위에도 발자국이 남아 있네요.
추측이긴 한데, 차체가 따뜻하니까 차 위를 좋아하는 듯 합니다. 

주변에 키우는 고양이들을 보면 얘네들도 성격이 활발한 녀석과 내성적인 녀석, 개처럼 사람을 따르는 녀석과 사람에게 다가 오지 않는 녀석, 그리고 뱅골고양이인가 하는 녀석은 강아지로 치면 '비글' 이라고 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선호하는 부류라 고양이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을 해 보진 않았는데, 함께 한다면 '스핑크스' 종이 관심이 가고, 단모형 중에서는 러시안블루 인가? 걔가 이쁘더군요.

제 인생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주거가 변동이 없어서 입양한 반려동물과 오래 함께 할 수 있을 여건이 될 때는 반려동물과 함께 해 보고 싶네요.

중국 첫방문했을 때의 살벌한 첫인상...(1) 중국첫방문기

<그림은 클릭해서 보세요>
제가 중국을 첫 방문했을 때는 2000년도 1월이였고, 산동성 옌타이煙台연대라는 당시에는 아주 작은 도시였습니다. 

제가 도착한 공항에 제가 타고 온 비행기와 몇 몇의 군용비행기만 있었습니다. 아주 흐린 날씨에 약간의 눈발이 흩날려 을씨년스런 분위기였죠.

그 전까지만 해도 중국은 사회주의국가 라는 생각에 입국할 때 다소 긴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입국심사 줄을 서 있는데, 중간에 어느 한국아주머니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정말 급한 일이 있어 앞에 좀 서겠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러자 어느 한국아주머니가 큰 소리로 고래고래 막 말을 하면서 계속 화를 내더군요.

어느 젊은 이민국직원이(당시에는 공안인 줄 알았음) 다가와 조용히 하라고 하자 그 직원에게 큰 소리로 "팅부똥(나 중국말 몰라)" 이라고 소리치더군요.  전 사회죽의국가에 처음 가는거라 제복입은 공안에게 저래도 되나? 라고 긴장을 하고 있었죠.

그 젊은 이민국직원이 상사인 듯 보이는 나이든 직원을 데리고 와서 그 나이든 직원이 조용히 하라고 하자 그 직원에게도 "팅부똥" 이라면서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바로 여권을 뺐더니만 어디론가 끌고 들어가더군요. 그 줄이 제법 길었는데 그 아주머니의 모습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제 중국의 첫 인상은 저런 살벌한 모습이었습니다.

위 공항사진은 인터넷 펌입니다. 

그림은 저의 대만지인 Ginny 가 그렸습니다.

 

대만 저의 집 어느 치과 모습 대만 그리고 타이베이

대만 저의 집 근처에 있는 치과입니다. 일반 가정집 건물 1층에 치과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나다 얼핏보면 치과인지 알아보기 힘듭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치과입니다. 
한국에서 치과하면 보통 상업빌딩 내에 있는 치과를 많이 떠올리는데요.

저도 이번에 한국 들어갔을 때, 상가 건물 내에 있는 치과를 가서 스케일링을 받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스케일링을 받은 이유는,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대만에서 몇 번 스케일링을 받아 본 바로는 한국처럼 깨끗하게 구석구석 세세하게 스케일링을 해 주지 않더군요. 

저는 일년에 한두번은 꼭 스케일링을 받는데, 한국에서는 치아 뒷면까지 깨끗이 해 주는 반면 대만에서의 스케일링은 한국보다는 세세하게 해 주지 않는 것 같아서 이번에 한국 갔을 때 받고 왔습니다.
대만에서 스케일링은 대만돈 150원 (5500원) 에서 200원(보험적용가) 정도 하구요. 

치과질병치료를 받아 본 적은 없어 비교를 못 하겠지만, 스케일링만 놓고 보면 '심미적인 부분'은 한국보다 못 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스케일링 후 민트향 나는 뭔가를 치아표면에 발라 주는 곳도 있고, 치아표면 미백에도 신경을 써 주는 곳들이 있거든요.

아무튼 대만 집 주변의 한국에서의 상업빌딩 위주의 치과가 아닌 뭔가 정겨운 모습의 대만치과 였습니다. 물론 대만도 상업건물내에 입점한 치과가 훨씬 많습니다. 

한국의 '너구리카페' 에서 너구리랑 찍은 사진... 하늘라인의 하늘공간

언젠가부터 제 카톡프로필메세지에 '너구리 사냥하러 간다' 라고 적어 놓았었는데요. 드디어 너구리를 만났습니다. 홍대의 어느 '너구리카페'에서요.

일단 인증샷 먼저 올립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색상과 저렇게 하얀색의 두 종류 너구리가 있더군요. 사람들을 잘 따르고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주머니의 물건들을 막 뒤집니다. 저도 뒷주머니의 소지품 검색을 당했구요.
안경도 낚아채려고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한국 갔을 때 인상적이었던 너구리카페 였습니다.

긴 한국여행을 마치고 대만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집이 대만에 있다보니 한국을 가면 여행하는 느낌입니다.

벚꽃 많이 보고, 한국음식 많이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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